[단독] 北, 식량난 속 평양 곳곳 시장 활발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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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이 경제난으로 평양시민들에게도 식량 배급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평양시내 곳곳의 시장은 활황입니다.
생생한 화면으로 보겠습니다.
먼저 신강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평양 중심부의 한 시장입니다.
극심한 식량난이라지만, 다양한 식료품이 매대마다 가득합니다.
계란과 빵, 젓갈은 물론 고급 삼푸와 린스도 팔고 있습니다.
<녹취> "린스 좋은 것 있어요?(예,보시라요.) 이건 2만 2천원이에요."
시장에서 세금을 내고 장사할 수 없는 형편의 주민들은 바깥쪽에 좌판을 펼칩니다.
<녹취> "야야 나가!"
갑자기 나타난 단속원이 상인들을 내쫓습니다.
<녹취> 동사무소 단속원 : "장마당 주변에는 단속 통제하게 돼 있어’ 야, 가라! 장마당 집에서 하라고 허가증 받아왔어? "
단속을 무시하는 상인들도 눈에 띕니다.
순순히 따르지 않는 분위기에 단속원들이 말이 거칠어집니다.
<녹취> 동사무소 단속원 : "가라 빨리! 먼저 나가라우, 빨리 나가라니까!"
주섬주섬 이동하는 사람들 단속원들이 사라지자 불평을 터뜨립니다.
<녹취> 상인 : "국가에서 해결도 못해주면서 뭘... 조금 벌어먹겠다고 나선 걸 쫓느라고 이러니."
한계에 다다른 식량난 속에 이제 북한 주민들은 무너진 배급 체제를 대신하는 시장에서 나름대로 살 길을 찾아가며 새로운 경제를 배워가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신강문입니다.
북한이 경제난으로 평양시민들에게도 식량 배급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평양시내 곳곳의 시장은 활황입니다.
생생한 화면으로 보겠습니다.
먼저 신강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평양 중심부의 한 시장입니다.
극심한 식량난이라지만, 다양한 식료품이 매대마다 가득합니다.
계란과 빵, 젓갈은 물론 고급 삼푸와 린스도 팔고 있습니다.
<녹취> "린스 좋은 것 있어요?(예,보시라요.) 이건 2만 2천원이에요."
시장에서 세금을 내고 장사할 수 없는 형편의 주민들은 바깥쪽에 좌판을 펼칩니다.
<녹취> "야야 나가!"
갑자기 나타난 단속원이 상인들을 내쫓습니다.
<녹취> 동사무소 단속원 : "장마당 주변에는 단속 통제하게 돼 있어’ 야, 가라! 장마당 집에서 하라고 허가증 받아왔어? "
단속을 무시하는 상인들도 눈에 띕니다.
순순히 따르지 않는 분위기에 단속원들이 말이 거칠어집니다.
<녹취> 동사무소 단속원 : "가라 빨리! 먼저 나가라우, 빨리 나가라니까!"
주섬주섬 이동하는 사람들 단속원들이 사라지자 불평을 터뜨립니다.
<녹취> 상인 : "국가에서 해결도 못해주면서 뭘... 조금 벌어먹겠다고 나선 걸 쫓느라고 이러니."
한계에 다다른 식량난 속에 이제 북한 주민들은 무너진 배급 체제를 대신하는 시장에서 나름대로 살 길을 찾아가며 새로운 경제를 배워가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신강문입니다.
입력시간 2011.08.10 (22:07) 최종수정 2011.08.17 (09:04) 신강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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