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속 ‘고구려 되살리기’ 운동 활발
<앵커 멘트>
일본 도쿄 부근에는 1300여 년 전 고구려 멸망 후 바다를 건너온 유민들이 자리잡은 곳이 있는데요,
최근 이들 후손들과 한국의 민간단체가 손잡고 고구려 문화를 되살리는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신강문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고구려 전통 의상을 입은 무인들이 달리는 말 위에서 활을 쏩니다.
한치의 오차없이 과녁에 명중하자 환호가 이어집니다.
고구려 벽화를 통해 널리 알려진 이른바 기사(騎射) 대회가 일본에서 재현됐습니다.
태권도와 고구려 전통 의상 등 한국 전통문화도 다채롭게 소개됐습니다.
<인터뷰>사이토(히다카 주민) : "고구려 고대 의상 입어보니 매우 밝은 색이어서 기분도 화려해지는 느낌입니다."
대회가 열린 히다카시 일대는 고구려 유민들이 정착한 곳으로 실제로 '고려군'이라는 지명이 100여 년 전까지 존재했습니다.
<인터뷰>고마 후미야스(고마신사 책임자) : "668년 고구려가 멸망하면서 저의 선조가 그대로 일본에 머무르게 된 것입니다. "
최근 우리나라 사극을 통해 고대 한국사가 일본에도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지역 주민들도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인터뷰>정문헌(세계기사연맹공동회장) : "이 대회를 계기로 고대 한국와 일본의 역사와 관계가 재조명되기를 기대해봅니다."
한국와 일본의 민간단체는 '고려군' 설립 천 300주년이 되는 오는 2016년까지 고구려 문화를 알리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사이타마현에서 KBS 뉴스 신강문입니다.
일본 도쿄 부근에는 1300여 년 전 고구려 멸망 후 바다를 건너온 유민들이 자리잡은 곳이 있는데요,
최근 이들 후손들과 한국의 민간단체가 손잡고 고구려 문화를 되살리는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신강문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고구려 전통 의상을 입은 무인들이 달리는 말 위에서 활을 쏩니다.
한치의 오차없이 과녁에 명중하자 환호가 이어집니다.
고구려 벽화를 통해 널리 알려진 이른바 기사(騎射) 대회가 일본에서 재현됐습니다.
태권도와 고구려 전통 의상 등 한국 전통문화도 다채롭게 소개됐습니다.
<인터뷰>사이토(히다카 주민) : "고구려 고대 의상 입어보니 매우 밝은 색이어서 기분도 화려해지는 느낌입니다."
대회가 열린 히다카시 일대는 고구려 유민들이 정착한 곳으로 실제로 '고려군'이라는 지명이 100여 년 전까지 존재했습니다.
<인터뷰>고마 후미야스(고마신사 책임자) : "668년 고구려가 멸망하면서 저의 선조가 그대로 일본에 머무르게 된 것입니다. "
최근 우리나라 사극을 통해 고대 한국사가 일본에도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지역 주민들도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인터뷰>정문헌(세계기사연맹공동회장) : "이 대회를 계기로 고대 한국와 일본의 역사와 관계가 재조명되기를 기대해봅니다."
한국와 일본의 민간단체는 '고려군' 설립 천 300주년이 되는 오는 2016년까지 고구려 문화를 알리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사이타마현에서 KBS 뉴스 신강문입니다.
입력시간 2011.10.17 (07:53) 신강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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