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4명 입양해 키울래요”

입력 2007.05.21 (09:07) 수정 2007.05.2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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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조우종입니다.

결혼 전부터 유별난 애정행각으로 많은 이들을 간지럽게 했던 커플입니다.

연예계 둘째가라면 서러운 닭살 커플이죠?

바로 하리수♥미키정씬데요.드디어 그들이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식 내내 서로에게 눈길 한 번 떼지 않았을 만큼~!!!

못 말리는 애정을 과시했던두 사람!

덕분에 결혼식장은 어느 때보다도 화끈했다고 하는데요.

그 뜨거웠던 현장으로 지금부터 함께 가시죠~!!!

결혼식이 열리기 몇 시간 전...!5월의 신랑&신부로 변신하기 위해, 미용실을 찾은 하리수&미키정 커플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인터뷰> 하리수 : "지금 기분이 어떠세요?" "즐겁네요." "이제 신부로 변신하는데?" "잠시 후에 보세요." 이것저것 준비할 것이 너무도 많은 두 사람.

취재진 뒤로하고, 바쁘게 발걸음을 옮깁니다.

<현장음> 이윤미 : "언니, 축하해요~"

그러나 미용실에 들어서자마자, 축하인사부터 받기 바쁜데요.

첫 인사의 주인공은 바로 이윤미씹니다.

<현장음> 하리수 : "안 그래도 영훈 오빠한테 부케 받았어요." 결혼식의 첫 단계라 할 수 있죠?

본격적으로 단장 준비에 들어간 하리수&미키정 커플...! 결혼식을 앞두고 무척 긴장될 것 같은데요~

<인터뷰> 하리수 : "지금 기분이 어때요?" "모르겠어요. 예식장 들어가 봐야 알 것 같아요. "어제 뭐했는지?" "그냥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준비할 것들 샀죠."

두 사람이 단한창인 사이...!

밖에서는 근사한 리무진이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모든 준비를 마치고~!!!

하리수씨가 신랑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등장하는데요. 5월의 햇살만큼이나 너무도 눈부신 모습이죠? 행여나 드레스가 흐트러질까 조심스런 두 사람. 떨리는 맘을 안고 식장으로 출발하는 일만 남았는데요.

두 분!

이따 식장에서 뵙겠습니다.

"두 분, 결혼식장에서 만나요~"

한 편 이 시각, 식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는데요. 각처에서 보내진 화환들 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취재진들까지...!

발 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하객들을 비롯해 국내외 취재진으로 가득한 식장" 특히나 하리수씨가 연예계 마당발임을 증명하듯, 스타 하객들의 모습이 유난히 눈에 띄었는데요. 연예계 마당발답게 스타들 총~출동! 하리수씨와 의자매인 김가연씨 모습이고요. 핑크색 원피스로 멋을 낸, 심은씨도 보이네요.

<인터뷰> 인순이(가수):"연상연하 커플인데? 요즘 연하는 일곱 살은 아무것도 아니에요. 요즘 11살 12살도 있으니까, 7살 정도는 아마 하리수가 잘 잡지 않을까... 귀엽고 예쁘고... 제 생각에는 하리수만 잘 하면 될 것 같아요."

<인터뷰> 김정현(연기자):"곁에서 본 하리수♥미키정 커플은 어떤 커플? 잘 챙겨주는 부분들이 있더라고요. 밥 숟갈 뜨면, 반찬 더 얹어주고... 그런 모습들 보면 아... 누나가 진짜 여자구나..."

<인터뷰> 송은이(방송인) :" 첫날 밤 아니란 얘기도 있어요. 좀 많이 피곤할 거예요. 그러니까 빨리 첫 날 밤을 치르고 푹 자는 게 좋아요."

결혼식이 열리기 전, 취재진을 위한 간단한 기자회견이 있었는데요.

예식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간...!

두 사람의 소감을 물어봤습니다.

<인터뷰> 하리수(가수):" 결혼하는 소감이 어떤지? 잠을 많이 못 자서 아직까지 얼떨떨했는데, 드레스를 다 입고 리무진을 타고 사랑하는 사람과 오다보니까... 하늘에서 축복하는 빗방울도 떨어지고, 즐겁네요."

<인터뷰> 미키정(신랑):"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를 보니, 어떤지? 너무 예쁘고요. 피팅 때보다 오늘이 더 예쁘고. 오늘처럼 예쁜 건 솔직히 처음보네요. 너무 예뻐서, 눈을 못 떼겠어요."

이제는 지칠 법도 한데~, 결혼식 기자회견에서도 시종일관 닭살 스런 애정을 과시했던 두 사람...!

결혼 후, 계획도 어느 커플보다 야심찼는데요~.

<인터뷰> 하리수(가수):"저는 착하고, 요리 잘 하고, 섹시하면서 가끔은 친구 같은 아내가 되고 싶어요. 그 때 그 때 달라요."

드디어 기다리던 결혼식이 시작됐는데요. 하리수♥미키정 커플이 동시에 입장을 하는데요. 사이좋게 나란히 들어오는 모습부터.... 다소곳이 맞절하는 모습까지...

두 사람 너무나 행복해 보이죠? 한 때 결별의 위기도 있었기에 지금 이 시간이 어느 때보다도 소중하게 다가오는 두 사람.

너무나 행복 보이는 하리수♥미키정 커플!

진작부터 축가를 자청했던 김창렬씨. 멋진 노래로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하며, 감동을 선사했는데요.

감미로운 축가로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하는 김창렬 이에 하리수씨는 그간의 마음고생들이 생각났는지감정에 북받쳐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행복의 눈물을 보이는 하리수 드디어 만인 앞에 당당히 부부의 연을 맺은 하리수♥미키정 커플!

어떤 연예인 커플보다도 수많은 축복을 한 몸에 받았는데요.

만인 앞에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

<인터뷰> 김창렬(가수):"앞으로도 행복한..."

<인터뷰> 심은진(방송인) :"누구나 다 부러워하는 커플이 됐으면..."

<인터뷰> 김가연(연기자) :"리수야 행복하고..."

<인터뷰> 홍석천(방송인) :"잘해줄 거에요."

<인터뷰> 장영란(방송인) :"너무너무 잘 어울려요."

<인터뷰> 안선영(방송인) :"언니 잘 살아..."

두 분 결혼 다시 한 번 축하드리고요.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 지켜가길 바라겠습니다.

두 분, 행복하세요!

<인터뷰> 하리수(가수)&미키정(신랑) : "시청자 여러분께?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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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4명 입양해 키울래요”
    • 입력 2007-05-21 08:25:17
    • 수정2007-05-21 11:24:55
    아침뉴스타임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조우종입니다. 결혼 전부터 유별난 애정행각으로 많은 이들을 간지럽게 했던 커플입니다. 연예계 둘째가라면 서러운 닭살 커플이죠? 바로 하리수♥미키정씬데요.드디어 그들이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식 내내 서로에게 눈길 한 번 떼지 않았을 만큼~!!! 못 말리는 애정을 과시했던두 사람! 덕분에 결혼식장은 어느 때보다도 화끈했다고 하는데요. 그 뜨거웠던 현장으로 지금부터 함께 가시죠~!!! 결혼식이 열리기 몇 시간 전...!5월의 신랑&신부로 변신하기 위해, 미용실을 찾은 하리수&미키정 커플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인터뷰> 하리수 : "지금 기분이 어떠세요?" "즐겁네요." "이제 신부로 변신하는데?" "잠시 후에 보세요." 이것저것 준비할 것이 너무도 많은 두 사람. 취재진 뒤로하고, 바쁘게 발걸음을 옮깁니다. <현장음> 이윤미 : "언니, 축하해요~" 그러나 미용실에 들어서자마자, 축하인사부터 받기 바쁜데요. 첫 인사의 주인공은 바로 이윤미씹니다. <현장음> 하리수 : "안 그래도 영훈 오빠한테 부케 받았어요." 결혼식의 첫 단계라 할 수 있죠? 본격적으로 단장 준비에 들어간 하리수&미키정 커플...! 결혼식을 앞두고 무척 긴장될 것 같은데요~ <인터뷰> 하리수 : "지금 기분이 어때요?" "모르겠어요. 예식장 들어가 봐야 알 것 같아요. "어제 뭐했는지?" "그냥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준비할 것들 샀죠." 두 사람이 단한창인 사이...! 밖에서는 근사한 리무진이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모든 준비를 마치고~!!! 하리수씨가 신랑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등장하는데요. 5월의 햇살만큼이나 너무도 눈부신 모습이죠? 행여나 드레스가 흐트러질까 조심스런 두 사람. 떨리는 맘을 안고 식장으로 출발하는 일만 남았는데요. 두 분! 이따 식장에서 뵙겠습니다. "두 분, 결혼식장에서 만나요~" 한 편 이 시각, 식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는데요. 각처에서 보내진 화환들 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취재진들까지...! 발 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하객들을 비롯해 국내외 취재진으로 가득한 식장" 특히나 하리수씨가 연예계 마당발임을 증명하듯, 스타 하객들의 모습이 유난히 눈에 띄었는데요. 연예계 마당발답게 스타들 총~출동! 하리수씨와 의자매인 김가연씨 모습이고요. 핑크색 원피스로 멋을 낸, 심은씨도 보이네요. <인터뷰> 인순이(가수):"연상연하 커플인데? 요즘 연하는 일곱 살은 아무것도 아니에요. 요즘 11살 12살도 있으니까, 7살 정도는 아마 하리수가 잘 잡지 않을까... 귀엽고 예쁘고... 제 생각에는 하리수만 잘 하면 될 것 같아요." <인터뷰> 김정현(연기자):"곁에서 본 하리수♥미키정 커플은 어떤 커플? 잘 챙겨주는 부분들이 있더라고요. 밥 숟갈 뜨면, 반찬 더 얹어주고... 그런 모습들 보면 아... 누나가 진짜 여자구나..." <인터뷰> 송은이(방송인) :" 첫날 밤 아니란 얘기도 있어요. 좀 많이 피곤할 거예요. 그러니까 빨리 첫 날 밤을 치르고 푹 자는 게 좋아요." 결혼식이 열리기 전, 취재진을 위한 간단한 기자회견이 있었는데요. 예식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간...! 두 사람의 소감을 물어봤습니다. <인터뷰> 하리수(가수):" 결혼하는 소감이 어떤지? 잠을 많이 못 자서 아직까지 얼떨떨했는데, 드레스를 다 입고 리무진을 타고 사랑하는 사람과 오다보니까... 하늘에서 축복하는 빗방울도 떨어지고, 즐겁네요." <인터뷰> 미키정(신랑):"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를 보니, 어떤지? 너무 예쁘고요. 피팅 때보다 오늘이 더 예쁘고. 오늘처럼 예쁜 건 솔직히 처음보네요. 너무 예뻐서, 눈을 못 떼겠어요." 이제는 지칠 법도 한데~, 결혼식 기자회견에서도 시종일관 닭살 스런 애정을 과시했던 두 사람...! 결혼 후, 계획도 어느 커플보다 야심찼는데요~. <인터뷰> 하리수(가수):"저는 착하고, 요리 잘 하고, 섹시하면서 가끔은 친구 같은 아내가 되고 싶어요. 그 때 그 때 달라요." 드디어 기다리던 결혼식이 시작됐는데요. 하리수♥미키정 커플이 동시에 입장을 하는데요. 사이좋게 나란히 들어오는 모습부터.... 다소곳이 맞절하는 모습까지... 두 사람 너무나 행복해 보이죠? 한 때 결별의 위기도 있었기에 지금 이 시간이 어느 때보다도 소중하게 다가오는 두 사람. 너무나 행복 보이는 하리수♥미키정 커플! 진작부터 축가를 자청했던 김창렬씨. 멋진 노래로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하며, 감동을 선사했는데요. 감미로운 축가로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하는 김창렬 이에 하리수씨는 그간의 마음고생들이 생각났는지감정에 북받쳐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행복의 눈물을 보이는 하리수 드디어 만인 앞에 당당히 부부의 연을 맺은 하리수♥미키정 커플! 어떤 연예인 커플보다도 수많은 축복을 한 몸에 받았는데요. 만인 앞에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 <인터뷰> 김창렬(가수):"앞으로도 행복한..." <인터뷰> 심은진(방송인) :"누구나 다 부러워하는 커플이 됐으면..." <인터뷰> 김가연(연기자) :"리수야 행복하고..." <인터뷰> 홍석천(방송인) :"잘해줄 거에요." <인터뷰> 장영란(방송인) :"너무너무 잘 어울려요." <인터뷰> 안선영(방송인) :"언니 잘 살아..." 두 분 결혼 다시 한 번 축하드리고요.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 지켜가길 바라겠습니다. 두 분, 행복하세요! <인터뷰> 하리수(가수)&미키정(신랑) : "시청자 여러분께?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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