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청소년 축구, 월드컵 대비 ‘착착’

입력 2013.01.08 (06:27) 수정 2013.01.08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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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세 이하 청소년 축구대표팀이 오는 6월 월드컵을 대비해 제주에서 새해 첫 합숙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선수들은 첫 날부터 강훈련을 소화하느라 입에서 단내가 났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지 훈련의 메카 제주에서 이광종 호가 힘찬 닻을 올렸습니다.

새해 첫 소집 훈련부터 2시간 동안 강훈련이 이어졌습니다.

볼 키핑력과 패싱 훈련을 마친 선수들은 연신 물을 들이켰습니다.

8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오른 것에 만족하지 않고, 오는 6월 터키 월드컵에서 또 한번 일을 내겠단 각오입니다.

<인터뷰>강상우(U-20 청소년 국가대표):"우승하고 나서 선수들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고 실력들이 향상돼서 이번 월드컵에선 우리가 상상한 것 이상으로 잘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세계 수준과의 격차를 줄이기 위한 이광종 감독의 노력은 치밀합니다.

이 감독은 1년 반 동안 쌓아온 선수들의 체력 측정 데이터들을 분석해, 맞춤 훈련법을 마련해 놓고 있습니다.

<인터뷰>이광종(U-20 청소년 대표팀 감독):"세계 대회에 나가면 조직력 만 갖고는 안되기 때문에 개인 능력 향상이 우선이라고 생각하고, 수비 공격 전술을 다양하게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2013년 6월 터키를 우리의 무대로 만들겠단 각오로 다시 뭉친 이광종 호.

맺음말)청소년 대표팀은 오는 25일까지 3주동안 함께 손발을 맞추며 조직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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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20 청소년 축구, 월드컵 대비 ‘착착’
    • 입력 2013-01-08 06:30:46
    • 수정2013-01-08 08: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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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세 이하 청소년 축구대표팀이 오는 6월 월드컵을 대비해 제주에서 새해 첫 합숙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선수들은 첫 날부터 강훈련을 소화하느라 입에서 단내가 났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지 훈련의 메카 제주에서 이광종 호가 힘찬 닻을 올렸습니다.

새해 첫 소집 훈련부터 2시간 동안 강훈련이 이어졌습니다.

볼 키핑력과 패싱 훈련을 마친 선수들은 연신 물을 들이켰습니다.

8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오른 것에 만족하지 않고, 오는 6월 터키 월드컵에서 또 한번 일을 내겠단 각오입니다.

<인터뷰>강상우(U-20 청소년 국가대표):"우승하고 나서 선수들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고 실력들이 향상돼서 이번 월드컵에선 우리가 상상한 것 이상으로 잘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세계 수준과의 격차를 줄이기 위한 이광종 감독의 노력은 치밀합니다.

이 감독은 1년 반 동안 쌓아온 선수들의 체력 측정 데이터들을 분석해, 맞춤 훈련법을 마련해 놓고 있습니다.

<인터뷰>이광종(U-20 청소년 대표팀 감독):"세계 대회에 나가면 조직력 만 갖고는 안되기 때문에 개인 능력 향상이 우선이라고 생각하고, 수비 공격 전술을 다양하게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2013년 6월 터키를 우리의 무대로 만들겠단 각오로 다시 뭉친 이광종 호.

맺음말)청소년 대표팀은 오는 25일까지 3주동안 함께 손발을 맞추며 조직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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