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엄마도 헷갈려” 닮은꼴 스타

입력 2014.01.06 (08:31) 수정 2014.01.0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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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연예계 새로운 얼굴이 등장할 때 제2의 누구~ 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원조 스타보다 더 유명해진 제2의 스타들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리포트>

인기 정상의 스타일수록 그 뒤를 잇는 후배들이 등장하기 마련인데요~

꼭 닮은 얼굴로 인기 스타를 연상시키게 만드는 제2의 스타들! 지금 바로 공개합니다.

꽃미남 배우 강동원 씨를 잇는 스타는~!

<녹취> 엄태웅 (배우) : “강동원이네!”

<녹취> 차태현 (배우) : “완전 강동원이다.”

이 신분증의 주인공은 바로! 주원 씨입니다.

주원 씨는 데뷔 당시 제2의 강동원으로 유명세를 치르기도 했는데요~ 많이 닮은 모습이죠? 그래서 생긴 에피소드도 많습니다.

<녹취> 주원 (배우) : “학습지에서 주최하는 콘서트에 갔었어요. 그런데 한분이 강동원이다 소리를 지르니까 순식간에 팬분들에게 둘러싸여서 모자 뺐어가고 가방도 뺏기고. 근데 제 친구가 있었는데 이상하게 제 친구가 저를 막은 거예요. 괜히 이렇게 한 거예요. 더 뭔가 매니저 같고.”

충분히 그럴 만 하죠? 여기에 주원 씨를 잇는 막강한 스타가 또 한명 등장 했으니~!

<녹취> 허경환 (개그맨) : “리틀 강동원이 찾아왔다! 록하는 터프카이 강동원! 4차원 슈퍼스타 정준영!”

1박 2일의 4차원 막내 정준영 씨! 누가 강동원 씨고 정준영 씨인지 모를 정도인데요~

내친김에 영화 <늑대의 유혹>에 나오는 명장면이죠~ 강동원 따라잡기에 나선 정준영 씨! 이 멋진 장면이 과연 어떻게 바뀔까요?

<녹취> 정준영 (가수) : “가서 이렇게 얼굴 봐야 해요. 이렇게.”

이야~ 역시 멋있네요! 정준영 씨! 제2의 강동원 인증입니다.

잘생긴 세 사람! 꼭 세 쌍둥이 같지 않나요?

한편, 각기 다른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여배우 문채원, 오연서 씨에게 공통점이 있는데요~

바로 제2의 김희선으로 불린다는 사실!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오연서 씨가 진짜 제2의 김희선으로 불려요?”

<녹취> 오연서 (배우) : “아니 그게요. 좀 얼핏 닮은 사진 때문에.”

작은 얼굴형에 커다란 눈까지 정말 비슷하네요~

배우 정우성 씨에게도 제2의 정우성으로 불리는 후배가 있습니다.

바로 류수영 씨 인데요. 데뷔 당시 풋풋한 모습의 류수영 씨! 정우성 씨와 많이 닮았죠?

하지만 연예계 제2의 정우성 원조는 따로 있습니다.

배우 장혁 씨인데요. 지오디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한 장혁 씨!

당시 정우성 씨를 닮은 외모로 주목 받았죠.

<녹취> 태연 (가수) : “정우성 씨 나오신 줄 알았어요.”

<녹취> 김신영 (개그우먼) : “리틀 정우성.”

<녹취> 최화정 (배우) : “처음에 정우성 씨 닮은 배우로 근데 그게 전략적인 마케팅일까요?”

<녹취> 장혁 (배우) : “아니요. 전략은 아니고 태어날 때부터 그렇게 생겨서. 사람들이 그렇게 봐주신 거 같아요. 직접 보면 달라요 화면이나 사진을 통해 보면 느낌이 비슷한 건 있죠.”

이젠 정우성 씨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배우로 성장한 장혁 씨!

멜로부터 액션까지 문제없습니다.

연예계 대표 여신 최지우 씨는 데뷔 당시 프랑스 여배우 ‘이자벨 아자니’닮은 꼴로 유명했는데요!

많이 닮았죠? 뒤이어 최지우 씨의 닮은꼴로 등장한 스타가 있었으니~! 소이현 씨입니다.

<녹취> 소이현 (배우) : “중학교 때 언니가 데뷔하셨는데 그 학교에최지우다.”

<녹취> 유재석 (개그맨) : “학교 앞에 대학생 오빠들이 찾아왔었다고.”

<녹취> 소이현 (배우) : “이런 소형차를 많이 타잖아요. 그런 경차들이.”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학교 앞에? 고등학생 보려고?”

대단한 인기인데요~ 실제로 최지우 씨와 만난 적도 있다고 하죠?

<녹취> 소이현 (배우): “화장실에서 연기대상 시상식 날이었어요. 저는 신인상 후보고 선배님은 최우수상 후배로 오셨는데 둘이 두 칸 밖에 없는 화장실에 제가 나오고 선배님이 들어오셨는데 딱 마주쳤는데 선배님이 절 3초간 보고 계시더라고요. 워낙 소문이 많았으니까. 리틀 최지우다 똑같은 최지우가 데뷔했다 그랬으니까 이렇게 보시더니 예쁘다~”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자기 얼굴 보고 예쁘다고.”

<녹취> 소이현 (배우) : “잘하고 있다고 칭찬해주시고.”

뿌듯했겠네요~ 다음은 70~80년대를 주름잡은 당대 최고의 여배우 정윤희 씨 인데요.

정윤희 씨를 빼닮은 스타는 바로~!

아름다운 여배우 수애 씨입니다.

큰 눈망울과 도톰한 입술까지~! 단아하면서도 세련된 자태가 정말 많이 닮았네요.

<녹취> 수애 (배우) : “그 타이틀은 빼주셔도 될 것 같아요. 선생님 팬분들께서도 노하시고 그만 그 타이틀은. 수식어는 얘기하셔도.”

겸손한 모습이죠? 제2의 송혜교로 불리며 본의 아니게 악플에 시달린 스타도 있습니다.

<녹취> 정가은 (배우) : “어디가 닮았냐. 송혜교랑 똑같이 해달라고 병원 가서 고쳤냐. 발가락이 닮았냐.”

정가은 씨는 데뷔 당시 8등신 송혜교로 불렸었죠.

<녹취> 정가은 (배우) : “저는 그분 때문에 정말 이 자리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요. 혜교 씨 안녕하세요. 저 혜교 씨 덕분에 이 자리에 있는 것 같아서 정말 감사드리고요. 그런데 사실 제가 언니에요. 송혜교 씨 사랑합니다.”

이젠 제2의 스타가 아닌 본인의 이름으로 최고의 자리에 선 스타들! 이들을 잇는 스타로 또 누가 등장할지 기다려집니다.

지금까지 연예수첩 이슬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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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엄마도 헷갈려” 닮은꼴 스타
    • 입력 2014-01-06 08:32:43
    • 수정2014-01-06 09:20:42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연예계 새로운 얼굴이 등장할 때 제2의 누구~ 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원조 스타보다 더 유명해진 제2의 스타들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리포트>

인기 정상의 스타일수록 그 뒤를 잇는 후배들이 등장하기 마련인데요~

꼭 닮은 얼굴로 인기 스타를 연상시키게 만드는 제2의 스타들! 지금 바로 공개합니다.

꽃미남 배우 강동원 씨를 잇는 스타는~!

<녹취> 엄태웅 (배우) : “강동원이네!”

<녹취> 차태현 (배우) : “완전 강동원이다.”

이 신분증의 주인공은 바로! 주원 씨입니다.

주원 씨는 데뷔 당시 제2의 강동원으로 유명세를 치르기도 했는데요~ 많이 닮은 모습이죠? 그래서 생긴 에피소드도 많습니다.

<녹취> 주원 (배우) : “학습지에서 주최하는 콘서트에 갔었어요. 그런데 한분이 강동원이다 소리를 지르니까 순식간에 팬분들에게 둘러싸여서 모자 뺐어가고 가방도 뺏기고. 근데 제 친구가 있었는데 이상하게 제 친구가 저를 막은 거예요. 괜히 이렇게 한 거예요. 더 뭔가 매니저 같고.”

충분히 그럴 만 하죠? 여기에 주원 씨를 잇는 막강한 스타가 또 한명 등장 했으니~!

<녹취> 허경환 (개그맨) : “리틀 강동원이 찾아왔다! 록하는 터프카이 강동원! 4차원 슈퍼스타 정준영!”

1박 2일의 4차원 막내 정준영 씨! 누가 강동원 씨고 정준영 씨인지 모를 정도인데요~

내친김에 영화 <늑대의 유혹>에 나오는 명장면이죠~ 강동원 따라잡기에 나선 정준영 씨! 이 멋진 장면이 과연 어떻게 바뀔까요?

<녹취> 정준영 (가수) : “가서 이렇게 얼굴 봐야 해요. 이렇게.”

이야~ 역시 멋있네요! 정준영 씨! 제2의 강동원 인증입니다.

잘생긴 세 사람! 꼭 세 쌍둥이 같지 않나요?

한편, 각기 다른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여배우 문채원, 오연서 씨에게 공통점이 있는데요~

바로 제2의 김희선으로 불린다는 사실!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오연서 씨가 진짜 제2의 김희선으로 불려요?”

<녹취> 오연서 (배우) : “아니 그게요. 좀 얼핏 닮은 사진 때문에.”

작은 얼굴형에 커다란 눈까지 정말 비슷하네요~

배우 정우성 씨에게도 제2의 정우성으로 불리는 후배가 있습니다.

바로 류수영 씨 인데요. 데뷔 당시 풋풋한 모습의 류수영 씨! 정우성 씨와 많이 닮았죠?

하지만 연예계 제2의 정우성 원조는 따로 있습니다.

배우 장혁 씨인데요. 지오디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한 장혁 씨!

당시 정우성 씨를 닮은 외모로 주목 받았죠.

<녹취> 태연 (가수) : “정우성 씨 나오신 줄 알았어요.”

<녹취> 김신영 (개그우먼) : “리틀 정우성.”

<녹취> 최화정 (배우) : “처음에 정우성 씨 닮은 배우로 근데 그게 전략적인 마케팅일까요?”

<녹취> 장혁 (배우) : “아니요. 전략은 아니고 태어날 때부터 그렇게 생겨서. 사람들이 그렇게 봐주신 거 같아요. 직접 보면 달라요 화면이나 사진을 통해 보면 느낌이 비슷한 건 있죠.”

이젠 정우성 씨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배우로 성장한 장혁 씨!

멜로부터 액션까지 문제없습니다.

연예계 대표 여신 최지우 씨는 데뷔 당시 프랑스 여배우 ‘이자벨 아자니’닮은 꼴로 유명했는데요!

많이 닮았죠? 뒤이어 최지우 씨의 닮은꼴로 등장한 스타가 있었으니~! 소이현 씨입니다.

<녹취> 소이현 (배우) : “중학교 때 언니가 데뷔하셨는데 그 학교에최지우다.”

<녹취> 유재석 (개그맨) : “학교 앞에 대학생 오빠들이 찾아왔었다고.”

<녹취> 소이현 (배우) : “이런 소형차를 많이 타잖아요. 그런 경차들이.”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학교 앞에? 고등학생 보려고?”

대단한 인기인데요~ 실제로 최지우 씨와 만난 적도 있다고 하죠?

<녹취> 소이현 (배우): “화장실에서 연기대상 시상식 날이었어요. 저는 신인상 후보고 선배님은 최우수상 후배로 오셨는데 둘이 두 칸 밖에 없는 화장실에 제가 나오고 선배님이 들어오셨는데 딱 마주쳤는데 선배님이 절 3초간 보고 계시더라고요. 워낙 소문이 많았으니까. 리틀 최지우다 똑같은 최지우가 데뷔했다 그랬으니까 이렇게 보시더니 예쁘다~”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자기 얼굴 보고 예쁘다고.”

<녹취> 소이현 (배우) : “잘하고 있다고 칭찬해주시고.”

뿌듯했겠네요~ 다음은 70~80년대를 주름잡은 당대 최고의 여배우 정윤희 씨 인데요.

정윤희 씨를 빼닮은 스타는 바로~!

아름다운 여배우 수애 씨입니다.

큰 눈망울과 도톰한 입술까지~! 단아하면서도 세련된 자태가 정말 많이 닮았네요.

<녹취> 수애 (배우) : “그 타이틀은 빼주셔도 될 것 같아요. 선생님 팬분들께서도 노하시고 그만 그 타이틀은. 수식어는 얘기하셔도.”

겸손한 모습이죠? 제2의 송혜교로 불리며 본의 아니게 악플에 시달린 스타도 있습니다.

<녹취> 정가은 (배우) : “어디가 닮았냐. 송혜교랑 똑같이 해달라고 병원 가서 고쳤냐. 발가락이 닮았냐.”

정가은 씨는 데뷔 당시 8등신 송혜교로 불렸었죠.

<녹취> 정가은 (배우) : “저는 그분 때문에 정말 이 자리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요. 혜교 씨 안녕하세요. 저 혜교 씨 덕분에 이 자리에 있는 것 같아서 정말 감사드리고요. 그런데 사실 제가 언니에요. 송혜교 씨 사랑합니다.”

이젠 제2의 스타가 아닌 본인의 이름으로 최고의 자리에 선 스타들! 이들을 잇는 스타로 또 누가 등장할지 기다려집니다.

지금까지 연예수첩 이슬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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