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에서 꿈을 펼치는 일본 젊은이들

입력 2014.01.21 (09:49) 수정 2014.01.2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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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근 동남아 민간 기업에서 일하는 일본 젊은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리포트>

태국 수도 방콕.

동남아에서 취업한 일본 젊은이들이 모여 파티를 열었습니다.

전년도보다 두 배나 많은 50여명이 모였는데요

<인터뷰> 파티 참석자 : "카르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파티 참석자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일합니다."

눈부시게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

여기에서 자신들의 가능성을 시험해보고 싶어하는 일본 젊은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태국 출판사 :"근무 일본 여성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인간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습니다."

23살의 와타나베 씨.

전문학교 졸업 후, 도쿄 콜센터에서 1년 6개월 정도 일했지만 단조로운 일 때문에 만족감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지난해 2월, 일본계 기업을 상대로 시장조사를 하는 태국 회사로 이직했습니다.

이직 1년만에, 시장조사 기획 입안부터 업무 발주까지 관리직과 동등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젊은이들의 국경을 초월한 이동이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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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아에서 꿈을 펼치는 일본 젊은이들
    • 입력 2014-01-21 10:19:23
    • 수정2014-01-21 10:51:38
    930뉴스
<앵커 멘트>

최근 동남아 민간 기업에서 일하는 일본 젊은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리포트>

태국 수도 방콕.

동남아에서 취업한 일본 젊은이들이 모여 파티를 열었습니다.

전년도보다 두 배나 많은 50여명이 모였는데요

<인터뷰> 파티 참석자 : "카르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파티 참석자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일합니다."

눈부시게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

여기에서 자신들의 가능성을 시험해보고 싶어하는 일본 젊은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태국 출판사 :"근무 일본 여성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인간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습니다."

23살의 와타나베 씨.

전문학교 졸업 후, 도쿄 콜센터에서 1년 6개월 정도 일했지만 단조로운 일 때문에 만족감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지난해 2월, 일본계 기업을 상대로 시장조사를 하는 태국 회사로 이직했습니다.

이직 1년만에, 시장조사 기획 입안부터 업무 발주까지 관리직과 동등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젊은이들의 국경을 초월한 이동이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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