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월드컵 우승 놓쳤지만 ‘골든볼’ 영예
입력 2014.07.14 (21:48)
수정 2014.07.14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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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르헨티나의 메시는 비록 우승은 놓쳤지만, 최우수 선수의 영예인 골든볼을 수상하며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득점왕은 콜롬비아의 신성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차지했습니다.
이승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승을 놓쳐 표정은 어두웠지만, 브라질 월드컵 최우수 선수의 영예는 메시 몫이었습니다.
아르헨티나를 결승까지 끌어올린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조별리그에서 4골을 터뜨렸지만, 16강 토너먼트 이후에 득점이 없어 부정적인 견해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16강전 디 마리아의 결승골과 8강전 이과인의 결승골도 모두 메시의 발끝에서 시작됐습니다.
<인터뷰>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 "오랜 기간 준결승에도 오르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결승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더 큰 걸 얻을 수 있었는데 그걸 해내지 못해 슬픕니다."
득점왕인 골든부트는 콜롬비아의 8강 돌풍을 이끈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차지했습니다.
로드리게스는 불과 5경기에서 6골을 터뜨리며 새로운 슈퍼스타의 탄생을 예고했습니다.
<인터뷰> 하메스 로드리게스(콜롬비아) : "역사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정말 기뻐요. 저는 항상 월드컵 무대에 서고 싶었고, 그건 제 가장 큰 꿈이었습니다."
최고 골키퍼에게 주어지는 골든글러브는 7경기에서 단 4골만 내주며 독일의 우승을 이끈 노이어가 수상했습니다.
비록 상패는 없지만, 독일의 클로제도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브라질전에서 월드컵 통산 16번째골을 터뜨리며 최다골 기록을 경신한 클로제는 이번대회를 빛낸 최고 스타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아르헨티나의 메시는 비록 우승은 놓쳤지만, 최우수 선수의 영예인 골든볼을 수상하며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득점왕은 콜롬비아의 신성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차지했습니다.
이승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승을 놓쳐 표정은 어두웠지만, 브라질 월드컵 최우수 선수의 영예는 메시 몫이었습니다.
아르헨티나를 결승까지 끌어올린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조별리그에서 4골을 터뜨렸지만, 16강 토너먼트 이후에 득점이 없어 부정적인 견해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16강전 디 마리아의 결승골과 8강전 이과인의 결승골도 모두 메시의 발끝에서 시작됐습니다.
<인터뷰>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 "오랜 기간 준결승에도 오르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결승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더 큰 걸 얻을 수 있었는데 그걸 해내지 못해 슬픕니다."
득점왕인 골든부트는 콜롬비아의 8강 돌풍을 이끈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차지했습니다.
로드리게스는 불과 5경기에서 6골을 터뜨리며 새로운 슈퍼스타의 탄생을 예고했습니다.
<인터뷰> 하메스 로드리게스(콜롬비아) : "역사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정말 기뻐요. 저는 항상 월드컵 무대에 서고 싶었고, 그건 제 가장 큰 꿈이었습니다."
최고 골키퍼에게 주어지는 골든글러브는 7경기에서 단 4골만 내주며 독일의 우승을 이끈 노이어가 수상했습니다.
비록 상패는 없지만, 독일의 클로제도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브라질전에서 월드컵 통산 16번째골을 터뜨리며 최다골 기록을 경신한 클로제는 이번대회를 빛낸 최고 스타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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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시, 월드컵 우승 놓쳤지만 ‘골든볼’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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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14 21:54:29
- 수정2014-07-14 22: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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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메시는 비록 우승은 놓쳤지만, 최우수 선수의 영예인 골든볼을 수상하며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득점왕은 콜롬비아의 신성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차지했습니다.
이승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승을 놓쳐 표정은 어두웠지만, 브라질 월드컵 최우수 선수의 영예는 메시 몫이었습니다.
아르헨티나를 결승까지 끌어올린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조별리그에서 4골을 터뜨렸지만, 16강 토너먼트 이후에 득점이 없어 부정적인 견해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16강전 디 마리아의 결승골과 8강전 이과인의 결승골도 모두 메시의 발끝에서 시작됐습니다.
<인터뷰>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 "오랜 기간 준결승에도 오르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결승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더 큰 걸 얻을 수 있었는데 그걸 해내지 못해 슬픕니다."
득점왕인 골든부트는 콜롬비아의 8강 돌풍을 이끈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차지했습니다.
로드리게스는 불과 5경기에서 6골을 터뜨리며 새로운 슈퍼스타의 탄생을 예고했습니다.
<인터뷰> 하메스 로드리게스(콜롬비아) : "역사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정말 기뻐요. 저는 항상 월드컵 무대에 서고 싶었고, 그건 제 가장 큰 꿈이었습니다."
최고 골키퍼에게 주어지는 골든글러브는 7경기에서 단 4골만 내주며 독일의 우승을 이끈 노이어가 수상했습니다.
비록 상패는 없지만, 독일의 클로제도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브라질전에서 월드컵 통산 16번째골을 터뜨리며 최다골 기록을 경신한 클로제는 이번대회를 빛낸 최고 스타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아르헨티나의 메시는 비록 우승은 놓쳤지만, 최우수 선수의 영예인 골든볼을 수상하며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득점왕은 콜롬비아의 신성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차지했습니다.
이승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승을 놓쳐 표정은 어두웠지만, 브라질 월드컵 최우수 선수의 영예는 메시 몫이었습니다.
아르헨티나를 결승까지 끌어올린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조별리그에서 4골을 터뜨렸지만, 16강 토너먼트 이후에 득점이 없어 부정적인 견해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16강전 디 마리아의 결승골과 8강전 이과인의 결승골도 모두 메시의 발끝에서 시작됐습니다.
<인터뷰>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 "오랜 기간 준결승에도 오르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결승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더 큰 걸 얻을 수 있었는데 그걸 해내지 못해 슬픕니다."
득점왕인 골든부트는 콜롬비아의 8강 돌풍을 이끈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차지했습니다.
로드리게스는 불과 5경기에서 6골을 터뜨리며 새로운 슈퍼스타의 탄생을 예고했습니다.
<인터뷰> 하메스 로드리게스(콜롬비아) : "역사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정말 기뻐요. 저는 항상 월드컵 무대에 서고 싶었고, 그건 제 가장 큰 꿈이었습니다."
최고 골키퍼에게 주어지는 골든글러브는 7경기에서 단 4골만 내주며 독일의 우승을 이끈 노이어가 수상했습니다.
비록 상패는 없지만, 독일의 클로제도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브라질전에서 월드컵 통산 16번째골을 터뜨리며 최다골 기록을 경신한 클로제는 이번대회를 빛낸 최고 스타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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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bullsey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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