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초·중학교부터 소프트웨어 교육 강화” 외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소프트웨어 중심사회 전략보고회'에 참석해 자라나는 세대가 '컴퓨터적 사고'를 기본 소양으로 갖출 수 있도록 초·중학교에서부터 소프트웨어 교육을 강화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우선 내년도 중학교 입학생부터 소프트웨어 수업을 의무 이수하도록 하고 초등학교는 오는 2017년부터 정규 교육 과정에 포함하기로 했습니다.

경북 의성군 돼지농가 구제역 의심 신고

경북 의성군의 한 돼지농장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돼 방역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日 관방장관, “위안부 타개책 검토 생각 없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한일 국장급 협의가 오늘 서울에서 재개된가운데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위안부 문제에 대해 일본 정부가 별도의 타개책을 검토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은행에서 자동 납부 해지 간편해져”

금융감독원은 소비자들이 계좌를 개설한 은행 어느 영업점에서나 자동 납부 현황을 조회하고 이를 간편하게 해지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고 밝혔습니다.

세월호 가족대책위, 특별법 제정 촉구 도보 행진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원회가 세월호 참사 100일을 하루 앞두고 진상 규명과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도보 행진에 나섰습니다. 대책위는 오늘 정부합동분향소를 출발해 단원고등학교를 거쳐, 내일 국회와 서울광장까지 51킬로미터 구간을 행진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