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쏘고 메친 ‘골든데이’…최고 성적 이어간다!

입력 2015.07.07 (06:22) 수정 2015.07.07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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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가 오늘로 닷새째에 접어드는데요,

어제 우리 대표팀은 유도와 사격 등에서 6개의 금메달을 획득해 대회 시작 이후 최고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오늘도 금빛 사냥은 계속 이어집니다.

문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결승전 시작 25초 만에 나온 안창림의 깔끔한 한판승입니다.

일본의 귀화 요청을 거부하고 한국대표로 나온 안창림은 유도 73kg급에서 전 경기 한판승으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안창림 : "기쁩니다. 아직 세계선수권과 리우올림픽이 있으니까 더 노력해서 금메달 따겠습니다."

66kg급 안바울도 업어치기 한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사격에서도 금빛 행진은 계속됐습니다.

여자 25m권총의 김지혜와 남자 50m 권총의 박대훈이 나란히 2관왕에 올라 하루에만 금메달 4개를 따냈습니다.

양궁 리커브 종목에서는 우리 대표팀이 결승전을 한국의 독무대로 만들었습니다.

여자부에서는 기보배와 최미선이, 남자부에서는 이승윤과 구본찬이 결승에 올라 금메달을 놓고 다투게 됐습니다.

<인터뷰> 기보배 : "마음 졸였었는데 이기고 나니까 후련해요."

첫 경기를 치른 남자농구 대표팀은 강호 중국을 이겨 기분좋게 출발했습니다.

대표팀은 오늘도 금빛 사냥을 이어갈 전망입니다.

기계 체조 개인 종목별 결선에는 박민수가 출전하고, 네 체급이 열리는 유도에서는 김원진 등이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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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 쏘고 메친 ‘골든데이’…최고 성적 이어간다!
    • 입력 2015-07-07 06:24:18
    • 수정2015-07-07 07:2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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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가 오늘로 닷새째에 접어드는데요,

어제 우리 대표팀은 유도와 사격 등에서 6개의 금메달을 획득해 대회 시작 이후 최고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오늘도 금빛 사냥은 계속 이어집니다.

문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결승전 시작 25초 만에 나온 안창림의 깔끔한 한판승입니다.

일본의 귀화 요청을 거부하고 한국대표로 나온 안창림은 유도 73kg급에서 전 경기 한판승으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안창림 : "기쁩니다. 아직 세계선수권과 리우올림픽이 있으니까 더 노력해서 금메달 따겠습니다."

66kg급 안바울도 업어치기 한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사격에서도 금빛 행진은 계속됐습니다.

여자 25m권총의 김지혜와 남자 50m 권총의 박대훈이 나란히 2관왕에 올라 하루에만 금메달 4개를 따냈습니다.

양궁 리커브 종목에서는 우리 대표팀이 결승전을 한국의 독무대로 만들었습니다.

여자부에서는 기보배와 최미선이, 남자부에서는 이승윤과 구본찬이 결승에 올라 금메달을 놓고 다투게 됐습니다.

<인터뷰> 기보배 : "마음 졸였었는데 이기고 나니까 후련해요."

첫 경기를 치른 남자농구 대표팀은 강호 중국을 이겨 기분좋게 출발했습니다.

대표팀은 오늘도 금빛 사냥을 이어갈 전망입니다.

기계 체조 개인 종목별 결선에는 박민수가 출전하고, 네 체급이 열리는 유도에서는 김원진 등이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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