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좋은 예감…석현준, 첫 경기서 환상골

입력 2016.01.03 (21:31) 수정 2016.01.03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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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의 골잡이죠, 석현준이 새해 첫 경기부터 짜릿한 골 맛을 봤습니다.

포르투갈리그에서 시원한 프리킥으로 시즌 11호 골을 터트렸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반 4분 만에, 홈 관중들의 함성이 터져나옵니다.

주인공은 석현준, 동료들과 기쁨을 만끽합니다.

오른발로 감아찬 프리킥이 골문 구석, 사각지대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골키퍼가 몸을 날려 팔을 뻗었지만, 공이 워낙 빨라 보고도 막을 수 없었습니다.

궤적과 속도, 모두 나무랄데 없는 완벽한 프리킥으로 만든 시즌 11호 골이었습니다.

유난히 맨유에 강했던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은 침묵했습니다.

전반 중반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외면했습니다.

기성용은 풀타임을 뛰었고 스완지시티는 맨유에 졌습니다.

맨유는 루니의 감각적인 결승 골로 2대 1로 이겨 9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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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좋은 예감…석현준, 첫 경기서 환상골
    • 입력 2016-01-03 21:33:02
    • 수정2016-01-03 22: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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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의 골잡이죠, 석현준이 새해 첫 경기부터 짜릿한 골 맛을 봤습니다.

포르투갈리그에서 시원한 프리킥으로 시즌 11호 골을 터트렸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반 4분 만에, 홈 관중들의 함성이 터져나옵니다.

주인공은 석현준, 동료들과 기쁨을 만끽합니다.

오른발로 감아찬 프리킥이 골문 구석, 사각지대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골키퍼가 몸을 날려 팔을 뻗었지만, 공이 워낙 빨라 보고도 막을 수 없었습니다.

궤적과 속도, 모두 나무랄데 없는 완벽한 프리킥으로 만든 시즌 11호 골이었습니다.

유난히 맨유에 강했던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은 침묵했습니다.

전반 중반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외면했습니다.

기성용은 풀타임을 뛰었고 스완지시티는 맨유에 졌습니다.

맨유는 루니의 감각적인 결승 골로 2대 1로 이겨 9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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