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속도 아랑곳없이…과속에 역주행까지
입력 2016.03.07 (23:25)
수정 2016.03.08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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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강화된 처벌과 단속에도 여전히 난폭, 보복 운전은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불법 유턴을 한뒤 중앙선을 침범해 과속에 역주행까지 한 난폭 운전자가 검거됐습니다.
보도에 이준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도로를 역주행하는 흰색 승용차.
정상 유턴하던 차를 들이받을 뻔했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내달립니다.
좁은 골목길에서도 속도를 줄이지 않습니다.
불법 유턴 중 경찰에 적발된 31살 배 모 씨가 경찰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이처럼 불법 주행한 거리가 5㎞.
<인터뷰> 김승훈(경장/부산 서면지구대) : "너무 위험하다고 판단돼서 신속하게 추적을 해서 차를 쫓아갔습니다. 방송도 하면서 정지 요청을 했는데 무시하고 (질주했습니다.)"
뒤따르던 차를 한쪽으로 몰아붙이는 차량.
24살 조 모 씨가 뒤차가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저지른 보복운전입니다.
보복운전과 난폭운전은 피해 운전자들에겐 큰 공포입니다.
<녹취> 김00(난폭운전 피해자/음성변조) : "순간적으로 왁, 왁, 왁 (경적 소리가) 스무 번씩 이렇게 들리니까 주눅이 드는 거에요. 주눅이 들면서 진땀이 쫙 흐르는 거에요."
경찰이 집중 단속에 나서고 있지만 보복운전과 난폭운전이 좀처럼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준석입니다.
강화된 처벌과 단속에도 여전히 난폭, 보복 운전은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불법 유턴을 한뒤 중앙선을 침범해 과속에 역주행까지 한 난폭 운전자가 검거됐습니다.
보도에 이준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도로를 역주행하는 흰색 승용차.
정상 유턴하던 차를 들이받을 뻔했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내달립니다.
좁은 골목길에서도 속도를 줄이지 않습니다.
불법 유턴 중 경찰에 적발된 31살 배 모 씨가 경찰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이처럼 불법 주행한 거리가 5㎞.
<인터뷰> 김승훈(경장/부산 서면지구대) : "너무 위험하다고 판단돼서 신속하게 추적을 해서 차를 쫓아갔습니다. 방송도 하면서 정지 요청을 했는데 무시하고 (질주했습니다.)"
뒤따르던 차를 한쪽으로 몰아붙이는 차량.
24살 조 모 씨가 뒤차가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저지른 보복운전입니다.
보복운전과 난폭운전은 피해 운전자들에겐 큰 공포입니다.
<녹취> 김00(난폭운전 피해자/음성변조) : "순간적으로 왁, 왁, 왁 (경적 소리가) 스무 번씩 이렇게 들리니까 주눅이 드는 거에요. 주눅이 들면서 진땀이 쫙 흐르는 거에요."
경찰이 집중 단속에 나서고 있지만 보복운전과 난폭운전이 좀처럼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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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속도 아랑곳없이…과속에 역주행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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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07 23:27:39
- 수정2016-03-08 00:17:01
<앵커 멘트>
강화된 처벌과 단속에도 여전히 난폭, 보복 운전은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불법 유턴을 한뒤 중앙선을 침범해 과속에 역주행까지 한 난폭 운전자가 검거됐습니다.
보도에 이준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도로를 역주행하는 흰색 승용차.
정상 유턴하던 차를 들이받을 뻔했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내달립니다.
좁은 골목길에서도 속도를 줄이지 않습니다.
불법 유턴 중 경찰에 적발된 31살 배 모 씨가 경찰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이처럼 불법 주행한 거리가 5㎞.
<인터뷰> 김승훈(경장/부산 서면지구대) : "너무 위험하다고 판단돼서 신속하게 추적을 해서 차를 쫓아갔습니다. 방송도 하면서 정지 요청을 했는데 무시하고 (질주했습니다.)"
뒤따르던 차를 한쪽으로 몰아붙이는 차량.
24살 조 모 씨가 뒤차가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저지른 보복운전입니다.
보복운전과 난폭운전은 피해 운전자들에겐 큰 공포입니다.
<녹취> 김00(난폭운전 피해자/음성변조) : "순간적으로 왁, 왁, 왁 (경적 소리가) 스무 번씩 이렇게 들리니까 주눅이 드는 거에요. 주눅이 들면서 진땀이 쫙 흐르는 거에요."
경찰이 집중 단속에 나서고 있지만 보복운전과 난폭운전이 좀처럼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준석입니다.
강화된 처벌과 단속에도 여전히 난폭, 보복 운전은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불법 유턴을 한뒤 중앙선을 침범해 과속에 역주행까지 한 난폭 운전자가 검거됐습니다.
보도에 이준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도로를 역주행하는 흰색 승용차.
정상 유턴하던 차를 들이받을 뻔했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내달립니다.
좁은 골목길에서도 속도를 줄이지 않습니다.
불법 유턴 중 경찰에 적발된 31살 배 모 씨가 경찰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이처럼 불법 주행한 거리가 5㎞.
<인터뷰> 김승훈(경장/부산 서면지구대) : "너무 위험하다고 판단돼서 신속하게 추적을 해서 차를 쫓아갔습니다. 방송도 하면서 정지 요청을 했는데 무시하고 (질주했습니다.)"
뒤따르던 차를 한쪽으로 몰아붙이는 차량.
24살 조 모 씨가 뒤차가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저지른 보복운전입니다.
보복운전과 난폭운전은 피해 운전자들에겐 큰 공포입니다.
<녹취> 김00(난폭운전 피해자/음성변조) : "순간적으로 왁, 왁, 왁 (경적 소리가) 스무 번씩 이렇게 들리니까 주눅이 드는 거에요. 주눅이 들면서 진땀이 쫙 흐르는 거에요."
경찰이 집중 단속에 나서고 있지만 보복운전과 난폭운전이 좀처럼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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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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