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선저우 11호’, 우주정거장과 도킹 성공
입력 2016.10.19 (17:12)
수정 2016.10.1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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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국 유인우주선 선저우 11호가 발사 이틀만인 오늘 새벽 우주정거장 톈궁 2호와 도킹에 성공했습니다.
우주정거장 장기 체류를 위한 도킹 성공은 미국 러시아에 이어 3번째입니다.
베이징 김진우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녹취> "드디어 우주정거장 톈궁 2호 문이 열립니다."
우주인 징하이펑이 선저우 11호에서 나와 반갑게 손을 흔들며 정거장 안으로 들어옵니다.
이틀 전 주취안 우주센터에서 발사됐던 선저우 11호가 톈궁 2호와 도킹에 성공한 것입니다.
선저우 11호는 모두 5차례 궤도 변경을 거쳐 오늘 오전 4시 반쯤 도킹에 성공했습니다.
도킹 지점은 지구 393㎞ 상공입니다.
중국이 우주 공간에서 도킹에 성공해 우주인이 장기 체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미국과 러시아에 이어 3번째입니다.
징하이펑과 천둥 두 우주인은 30일간 우주정거장에 머물며 우주인의 생활, 작업, 건강유지 등 장기 체류 조건을 점검합니다.
이와 함께 우주의학, 공간과학실험, 공간응용기술, 수리유지기술 등의 실험을 하게 됩니다.
중국 언론들은 선저우 11호와 톈궁 2호 도킹 장면을 생중계했습니다.
또 우주인들의 먹고 자는 모습 등 우주 생활을 실시간 전송하며 큰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도킹 성공으로 2022년 완공 예정인 중국 대형 우주정거장 가동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김진우입니다.
중국 유인우주선 선저우 11호가 발사 이틀만인 오늘 새벽 우주정거장 톈궁 2호와 도킹에 성공했습니다.
우주정거장 장기 체류를 위한 도킹 성공은 미국 러시아에 이어 3번째입니다.
베이징 김진우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녹취> "드디어 우주정거장 톈궁 2호 문이 열립니다."
우주인 징하이펑이 선저우 11호에서 나와 반갑게 손을 흔들며 정거장 안으로 들어옵니다.
이틀 전 주취안 우주센터에서 발사됐던 선저우 11호가 톈궁 2호와 도킹에 성공한 것입니다.
선저우 11호는 모두 5차례 궤도 변경을 거쳐 오늘 오전 4시 반쯤 도킹에 성공했습니다.
도킹 지점은 지구 393㎞ 상공입니다.
중국이 우주 공간에서 도킹에 성공해 우주인이 장기 체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미국과 러시아에 이어 3번째입니다.
징하이펑과 천둥 두 우주인은 30일간 우주정거장에 머물며 우주인의 생활, 작업, 건강유지 등 장기 체류 조건을 점검합니다.
이와 함께 우주의학, 공간과학실험, 공간응용기술, 수리유지기술 등의 실험을 하게 됩니다.
중국 언론들은 선저우 11호와 톈궁 2호 도킹 장면을 생중계했습니다.
또 우주인들의 먹고 자는 모습 등 우주 생활을 실시간 전송하며 큰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도킹 성공으로 2022년 완공 예정인 중국 대형 우주정거장 가동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김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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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선저우 11호’, 우주정거장과 도킹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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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19 17:14:55
- 수정2016-10-19 17: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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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인우주선 선저우 11호가 발사 이틀만인 오늘 새벽 우주정거장 톈궁 2호와 도킹에 성공했습니다.
우주정거장 장기 체류를 위한 도킹 성공은 미국 러시아에 이어 3번째입니다.
베이징 김진우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녹취> "드디어 우주정거장 톈궁 2호 문이 열립니다."
우주인 징하이펑이 선저우 11호에서 나와 반갑게 손을 흔들며 정거장 안으로 들어옵니다.
이틀 전 주취안 우주센터에서 발사됐던 선저우 11호가 톈궁 2호와 도킹에 성공한 것입니다.
선저우 11호는 모두 5차례 궤도 변경을 거쳐 오늘 오전 4시 반쯤 도킹에 성공했습니다.
도킹 지점은 지구 393㎞ 상공입니다.
중국이 우주 공간에서 도킹에 성공해 우주인이 장기 체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미국과 러시아에 이어 3번째입니다.
징하이펑과 천둥 두 우주인은 30일간 우주정거장에 머물며 우주인의 생활, 작업, 건강유지 등 장기 체류 조건을 점검합니다.
이와 함께 우주의학, 공간과학실험, 공간응용기술, 수리유지기술 등의 실험을 하게 됩니다.
중국 언론들은 선저우 11호와 톈궁 2호 도킹 장면을 생중계했습니다.
또 우주인들의 먹고 자는 모습 등 우주 생활을 실시간 전송하며 큰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도킹 성공으로 2022년 완공 예정인 중국 대형 우주정거장 가동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김진우입니다.
중국 유인우주선 선저우 11호가 발사 이틀만인 오늘 새벽 우주정거장 톈궁 2호와 도킹에 성공했습니다.
우주정거장 장기 체류를 위한 도킹 성공은 미국 러시아에 이어 3번째입니다.
베이징 김진우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녹취> "드디어 우주정거장 톈궁 2호 문이 열립니다."
우주인 징하이펑이 선저우 11호에서 나와 반갑게 손을 흔들며 정거장 안으로 들어옵니다.
이틀 전 주취안 우주센터에서 발사됐던 선저우 11호가 톈궁 2호와 도킹에 성공한 것입니다.
선저우 11호는 모두 5차례 궤도 변경을 거쳐 오늘 오전 4시 반쯤 도킹에 성공했습니다.
도킹 지점은 지구 393㎞ 상공입니다.
중국이 우주 공간에서 도킹에 성공해 우주인이 장기 체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미국과 러시아에 이어 3번째입니다.
징하이펑과 천둥 두 우주인은 30일간 우주정거장에 머물며 우주인의 생활, 작업, 건강유지 등 장기 체류 조건을 점검합니다.
이와 함께 우주의학, 공간과학실험, 공간응용기술, 수리유지기술 등의 실험을 하게 됩니다.
중국 언론들은 선저우 11호와 톈궁 2호 도킹 장면을 생중계했습니다.
또 우주인들의 먹고 자는 모습 등 우주 생활을 실시간 전송하며 큰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도킹 성공으로 2022년 완공 예정인 중국 대형 우주정거장 가동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김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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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kjin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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