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청사에 굴착기 돌진…방호원 중상

입력 2016.11.01 (19:15) 수정 2016.11.0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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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남성이 굴착기를 몰고 대검찰청 청사에 돌진해 방호원이 다치고 시설물이 파손됐습니다.

오늘 오전 8시 반쯤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45살 정 모 씨가 몰던 굴착기가 정문으로 돌진해 출입문과 차량 안내기를 부수고 계단 위 청사 입구까지 올라갔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를 막던 청사 방호원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에 체포된 정 씨는 최순실을 도와주러 왔다고 하는 등 횡설수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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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검 청사에 굴착기 돌진…방호원 중상
    • 입력 2016-11-01 19:16:36
    • 수정2016-11-01 19: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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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남성이 굴착기를 몰고 대검찰청 청사에 돌진해 방호원이 다치고 시설물이 파손됐습니다.

오늘 오전 8시 반쯤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45살 정 모 씨가 몰던 굴착기가 정문으로 돌진해 출입문과 차량 안내기를 부수고 계단 위 청사 입구까지 올라갔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를 막던 청사 방호원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에 체포된 정 씨는 최순실을 도와주러 왔다고 하는 등 횡설수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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