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달걀 300만 개 도착…다음 주말 판매
입력 2017.01.14 (19:07)
수정 2017.01.14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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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조류 인플루엔자 사태로 달걀값이 치솟으면서 미국산 달걀 수입이 추진됐는데,
오늘 아침, 시중 판매용 미국산 달걀 100톤이 처음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왔습니다.
한보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국산 달걀 약 150만개, 100톤 분량을 실은 미국 LA 발 대한항공 화물기가 오늘 오전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지난 12일 들어온 150kg은 정밀검사를 위한 표본용이어서, 시중 판매용으로는 처음입니다.
계란 수입업체측은 "국내 4개 유통업체와 계약을 맺었으며 검역을 거쳐 이르면 다음 주 중에 슈퍼마켓 등에서 판매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밤 11시에는 100톤을 실은 아시아나항공 화물기가 추가로 들어올 예정입니다.
이 물량은 롯데마트 전국 유통망을 통해 다음주말부터 특란 크기의 30개들이 한 판으로 포장해 마진 없이 8천990원에 판매됩니다.
오는 16일과 18일에도 미국산 달걀 200톤이 더 들어올 예정이며, 정부가 신선란에 대해 관세를 면제하기로 한 물량은 3만5천톤, 7억개 분량입니다.
이런 가운데 달걀 소매 가격은 37일만에 하락세로 돌아서, 평균 가격이 30개 한 판에 9천4백원대로 내려갔습니다.
KBS 뉴스 한보경입니다.
조류 인플루엔자 사태로 달걀값이 치솟으면서 미국산 달걀 수입이 추진됐는데,
오늘 아침, 시중 판매용 미국산 달걀 100톤이 처음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왔습니다.
한보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국산 달걀 약 150만개, 100톤 분량을 실은 미국 LA 발 대한항공 화물기가 오늘 오전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지난 12일 들어온 150kg은 정밀검사를 위한 표본용이어서, 시중 판매용으로는 처음입니다.
계란 수입업체측은 "국내 4개 유통업체와 계약을 맺었으며 검역을 거쳐 이르면 다음 주 중에 슈퍼마켓 등에서 판매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밤 11시에는 100톤을 실은 아시아나항공 화물기가 추가로 들어올 예정입니다.
이 물량은 롯데마트 전국 유통망을 통해 다음주말부터 특란 크기의 30개들이 한 판으로 포장해 마진 없이 8천990원에 판매됩니다.
오는 16일과 18일에도 미국산 달걀 200톤이 더 들어올 예정이며, 정부가 신선란에 대해 관세를 면제하기로 한 물량은 3만5천톤, 7억개 분량입니다.
이런 가운데 달걀 소매 가격은 37일만에 하락세로 돌아서, 평균 가격이 30개 한 판에 9천4백원대로 내려갔습니다.
KBS 뉴스 한보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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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산 달걀 300만 개 도착…다음 주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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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1-14 19:12:19
<앵커 멘트>
조류 인플루엔자 사태로 달걀값이 치솟으면서 미국산 달걀 수입이 추진됐는데,
오늘 아침, 시중 판매용 미국산 달걀 100톤이 처음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왔습니다.
한보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국산 달걀 약 150만개, 100톤 분량을 실은 미국 LA 발 대한항공 화물기가 오늘 오전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지난 12일 들어온 150kg은 정밀검사를 위한 표본용이어서, 시중 판매용으로는 처음입니다.
계란 수입업체측은 "국내 4개 유통업체와 계약을 맺었으며 검역을 거쳐 이르면 다음 주 중에 슈퍼마켓 등에서 판매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밤 11시에는 100톤을 실은 아시아나항공 화물기가 추가로 들어올 예정입니다.
이 물량은 롯데마트 전국 유통망을 통해 다음주말부터 특란 크기의 30개들이 한 판으로 포장해 마진 없이 8천990원에 판매됩니다.
오는 16일과 18일에도 미국산 달걀 200톤이 더 들어올 예정이며, 정부가 신선란에 대해 관세를 면제하기로 한 물량은 3만5천톤, 7억개 분량입니다.
이런 가운데 달걀 소매 가격은 37일만에 하락세로 돌아서, 평균 가격이 30개 한 판에 9천4백원대로 내려갔습니다.
KBS 뉴스 한보경입니다.
조류 인플루엔자 사태로 달걀값이 치솟으면서 미국산 달걀 수입이 추진됐는데,
오늘 아침, 시중 판매용 미국산 달걀 100톤이 처음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왔습니다.
한보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국산 달걀 약 150만개, 100톤 분량을 실은 미국 LA 발 대한항공 화물기가 오늘 오전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지난 12일 들어온 150kg은 정밀검사를 위한 표본용이어서, 시중 판매용으로는 처음입니다.
계란 수입업체측은 "국내 4개 유통업체와 계약을 맺었으며 검역을 거쳐 이르면 다음 주 중에 슈퍼마켓 등에서 판매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밤 11시에는 100톤을 실은 아시아나항공 화물기가 추가로 들어올 예정입니다.
이 물량은 롯데마트 전국 유통망을 통해 다음주말부터 특란 크기의 30개들이 한 판으로 포장해 마진 없이 8천990원에 판매됩니다.
오는 16일과 18일에도 미국산 달걀 200톤이 더 들어올 예정이며, 정부가 신선란에 대해 관세를 면제하기로 한 물량은 3만5천톤, 7억개 분량입니다.
이런 가운데 달걀 소매 가격은 37일만에 하락세로 돌아서, 평균 가격이 30개 한 판에 9천4백원대로 내려갔습니다.
KBS 뉴스 한보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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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경 기자 bkh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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