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무효”-“구속 수사”…어수선한 출두길
입력 2017.03.21 (19:02)
수정 2017.03.21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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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 전 대통령의 자택 주변과 서울 중앙지검 주변에서는 구속수사를 촉구하는 측과 탄핵무효를 주장하는 반대측 시위가 동시에 열리면서 어수선한 분위기였습니다.
김범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검찰 소환을 앞둔 박 전 대통령의 삼성동 자택 주변에는 이른 아침부터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몰려들었습니다.
밤샘 농성을 벌인 일부 지지자들은 탄핵무효, 검찰출석 반대 등을 주장하며 곳곳에서 경찰과 실랑이를 벌였습니다.
<녹취> "야, 왜 이래, 왜 이래."
박 전 대통령 구속을 주장하는 시민들도 자택 앞에 등장했습니다.
경찰은 충돌을 우려해 양측시위대의 접근을 차단했습니다.
<녹취> "구속하라, 이제는 구속이다!"
9시 15분, 박 전 대통령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자 지지자들은 박 전 대통령의 이름을 연호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박근혜"
서초동 서울 중앙지검 앞 사거리에서도 '탄핵 무효'를 외치는 박 전 대통령의 지지자 천여 명과 '구속 수사'를 요구하는 시민 천여 명이 몰려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녹취> "탄핵 무효, 탄핵 무효"
경찰은 서울 삼성동 자택주변에 12개 중앙지검 주변에 24개 중대를 배치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범주입니다.
박 전 대통령의 자택 주변과 서울 중앙지검 주변에서는 구속수사를 촉구하는 측과 탄핵무효를 주장하는 반대측 시위가 동시에 열리면서 어수선한 분위기였습니다.
김범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검찰 소환을 앞둔 박 전 대통령의 삼성동 자택 주변에는 이른 아침부터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몰려들었습니다.
밤샘 농성을 벌인 일부 지지자들은 탄핵무효, 검찰출석 반대 등을 주장하며 곳곳에서 경찰과 실랑이를 벌였습니다.
<녹취> "야, 왜 이래, 왜 이래."
박 전 대통령 구속을 주장하는 시민들도 자택 앞에 등장했습니다.
경찰은 충돌을 우려해 양측시위대의 접근을 차단했습니다.
<녹취> "구속하라, 이제는 구속이다!"
9시 15분, 박 전 대통령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자 지지자들은 박 전 대통령의 이름을 연호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박근혜"
서초동 서울 중앙지검 앞 사거리에서도 '탄핵 무효'를 외치는 박 전 대통령의 지지자 천여 명과 '구속 수사'를 요구하는 시민 천여 명이 몰려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녹취> "탄핵 무효, 탄핵 무효"
경찰은 서울 삼성동 자택주변에 12개 중앙지검 주변에 24개 중대를 배치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범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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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핵 무효”-“구속 수사”…어수선한 출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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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21 19:04:00
- 수정2017-03-21 19:27:05
<앵커 멘트>
박 전 대통령의 자택 주변과 서울 중앙지검 주변에서는 구속수사를 촉구하는 측과 탄핵무효를 주장하는 반대측 시위가 동시에 열리면서 어수선한 분위기였습니다.
김범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검찰 소환을 앞둔 박 전 대통령의 삼성동 자택 주변에는 이른 아침부터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몰려들었습니다.
밤샘 농성을 벌인 일부 지지자들은 탄핵무효, 검찰출석 반대 등을 주장하며 곳곳에서 경찰과 실랑이를 벌였습니다.
<녹취> "야, 왜 이래, 왜 이래."
박 전 대통령 구속을 주장하는 시민들도 자택 앞에 등장했습니다.
경찰은 충돌을 우려해 양측시위대의 접근을 차단했습니다.
<녹취> "구속하라, 이제는 구속이다!"
9시 15분, 박 전 대통령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자 지지자들은 박 전 대통령의 이름을 연호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박근혜"
서초동 서울 중앙지검 앞 사거리에서도 '탄핵 무효'를 외치는 박 전 대통령의 지지자 천여 명과 '구속 수사'를 요구하는 시민 천여 명이 몰려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녹취> "탄핵 무효, 탄핵 무효"
경찰은 서울 삼성동 자택주변에 12개 중앙지검 주변에 24개 중대를 배치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범주입니다.
박 전 대통령의 자택 주변과 서울 중앙지검 주변에서는 구속수사를 촉구하는 측과 탄핵무효를 주장하는 반대측 시위가 동시에 열리면서 어수선한 분위기였습니다.
김범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검찰 소환을 앞둔 박 전 대통령의 삼성동 자택 주변에는 이른 아침부터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몰려들었습니다.
밤샘 농성을 벌인 일부 지지자들은 탄핵무효, 검찰출석 반대 등을 주장하며 곳곳에서 경찰과 실랑이를 벌였습니다.
<녹취> "야, 왜 이래, 왜 이래."
박 전 대통령 구속을 주장하는 시민들도 자택 앞에 등장했습니다.
경찰은 충돌을 우려해 양측시위대의 접근을 차단했습니다.
<녹취> "구속하라, 이제는 구속이다!"
9시 15분, 박 전 대통령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자 지지자들은 박 전 대통령의 이름을 연호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박근혜"
서초동 서울 중앙지검 앞 사거리에서도 '탄핵 무효'를 외치는 박 전 대통령의 지지자 천여 명과 '구속 수사'를 요구하는 시민 천여 명이 몰려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녹취> "탄핵 무효, 탄핵 무효"
경찰은 서울 삼성동 자택주변에 12개 중앙지검 주변에 24개 중대를 배치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범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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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주 기자 categ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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