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자율주행 버스 첫 시범 운행

입력 2017.04.10 (09:45) 수정 2017.04.1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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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자율주행 차 시대가 이제 코 앞으로 다가온 것 같습니다.

런던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자율주행 버스 시범 운행이 처음으로 이루어집니다.

<리포트>

런던 그리니치의 도로.

자율주행 버스가 서서히 들어옵니다.

취재 기자가 서 있는 걸 감지하고, 자동으로 멈추는데요.

<인터뷰> BBC 기자 : "버스가 멈추겠죠. 문이 마술처럼 열리네요. 탑승해 보겠습니다."

이 자율주행 버스는 앞으로 3주간 약 3 킬로미터의 구간을 오가며 승객을 실어나르게 됩니다.

운전대나 브레이크 페달은 없지만, 카메라 5대와 레이저 장치 2개가 전방 100 미터 앞 장애물까지 정확하게 감지합니다.

<인터뷰> 자율주행 버스 기술 연구원 : " 카메라와 레이저가 주변 움직임을 감지해 후속 움직임을 예측한 후 안전하게 멈춥니다."

이 버스의 좌석은 총 4개로 구성돼 있는데요.

런던 시민들에게도 이 자율주행 버스를 체험할 기회가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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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자율주행 버스 첫 시범 운행
    • 입력 2017-04-10 09:46:42
    • 수정2017-04-10 10: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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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자율주행 차 시대가 이제 코 앞으로 다가온 것 같습니다.

런던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자율주행 버스 시범 운행이 처음으로 이루어집니다.

<리포트>

런던 그리니치의 도로.

자율주행 버스가 서서히 들어옵니다.

취재 기자가 서 있는 걸 감지하고, 자동으로 멈추는데요.

<인터뷰> BBC 기자 : "버스가 멈추겠죠. 문이 마술처럼 열리네요. 탑승해 보겠습니다."

이 자율주행 버스는 앞으로 3주간 약 3 킬로미터의 구간을 오가며 승객을 실어나르게 됩니다.

운전대나 브레이크 페달은 없지만, 카메라 5대와 레이저 장치 2개가 전방 100 미터 앞 장애물까지 정확하게 감지합니다.

<인터뷰> 자율주행 버스 기술 연구원 : " 카메라와 레이저가 주변 움직임을 감지해 후속 움직임을 예측한 후 안전하게 멈춥니다."

이 버스의 좌석은 총 4개로 구성돼 있는데요.

런던 시민들에게도 이 자율주행 버스를 체험할 기회가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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