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강릉 밤새 재발화…삼척 산불 사흘째 외

완전히 꺼진 것으로 알려졌던 강원도 강릉 산불이 밤사이 다시 살아나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건조한 날씨 속에 삼척 산불도 사흘째 이어되고 있습니다.

건조·강풍이 피해 키워…국민안전처 재난 대응 또 허점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이번 동해안 산불피해를 키운 것으로 보입니다.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재난 문자조차 보내지 않는 등 국민안전처의 재난대응 시스템은 또 허점을 드러냈습니다.

대선 D-1 후보들 오늘 마지막 총력 유세

19대 대통령 선거 투표일을 하루 앞둔 오늘각 정당의 대선 후보들은 전국에서 마지막 총력 유세전을 펼칩니다. 저마다 승리를 자신하며 지지세 결집과 부동층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프랑스 대선 중도성향 39살 마크롱 당선

프랑스 대통령 선거에서 중도 성향의 39살 신예 마크롱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日 언론 “北-美, 북핵 등 극비 협의 예정”

북한 외무성 미주국장과 미국 고위 관리 출신 민간 전문가들이 극비리에 만나 북핵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건조한 날씨 속 산불 주의…황사 영향 미세먼지 ‘나쁨’

강원 영동에 건조 경보가 내려지는 등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중국발 황사의 영향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