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옥소리, 두 번째 남편 이탈리아인 요리사와 이혼설

<앵커 멘트>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한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배우죠?

전도연 씨의 영화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이 열렸습니다!

이 소식 전하기 전에, 배우 옥소리 씨가 재혼한 남편과 이혼했다는 소식 들어와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배우 옥소리 씨가 두 번째 남편과도 파경을 맞았다는 보도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한 매체는 대만에 거주 중인 옥소리 씨가 이탈리아인 셰프와 이혼했다고 보도했는데요.

해당 내용을 단독 보도한 기자를 통해 당시 정황을 확인해 봤습니다.

<녹취> 이유진(기자/스포츠 경향) : "대만에 사시는 두 부부의 지인을 통해서 알게 됐고요. 옥소리 씨가 복귀를 한번 하려고 그랬는데 잘 안됐죠. 그 이후로 무산이 되고 대만에 돌아간 직후에 헤어진 거라고 하더라고요."

소식을 전한 옥소리 씨의 지인은 두 사람이 갈라선 이유에 대해 “말할 수 없는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다”며 말을 아꼈다는데요.

옥소리 씨가 재혼해 낳은 두 자녀는 이혼한 이탈리아인 전 남편이 맡고 있는 상태!

해당 남성은 지난해에 미국계 대만 여성과 재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007년, 배우 박철 씨와 이혼 당시 간통죄 논란에 휩싸였던 옥소리 씨!

이후 2014년, 연예계 복귀를 준비했지만 박철 씨가 간통 혐의로 고소한 남성이 옥소리 씨의 당시 남편이고, 국내에서 지명수배 중인 사실이 알려져 복귀가 무산된 바 있습니다.

옥소리 씨의 두 번째 이혼설 보도 후, 그녀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