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년 전 모습 그대로…정조대왕 능행차 전 구간 재현
입력 2017.09.23 (21:15)
수정 2017.09.23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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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조선시대 가장 큰 어가행렬이었던 정조대왕 능행차가 웅장한 모습으로 재현됐습니다.
철저한 고증을 통해 선보인 어가행렬은 2백여년 전 모습 그대로 내일(24일)까지 진행됩니다.
최규식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선의 국왕으로 즉위한지 20년이 되는 해이자 돌아가신 아버지와 어머니 혜경궁께서 회갑을 맞은 해다. 역사상 가장 성대한 잔치를 열 것이다.'
창덕궁을 나선 정조대왕의 어가행렬이 남대문을 거쳐 한강에 도착했습니다.
강을 건너기 위해 36척의 배를 묶어 만든 배다리도 그때 그모습으로 재현됐습니다.
<인터뷰> 김익훈(서울 영등포) : "옛날 모습을 재현해서 어린 아이들에게 옛날 모습을 보여주고 우리들도 옛날 조상들의 선조의 얼을 배우게 되어서 정말 좋습니다."
강가에서는 장관을 화폭에 담는 행사도 열렸습니다.
조선시대 최대 어가행렬을 재현하기 위해 시민 4천여 명과 말 690필이 동원됐습니다.
정조와 혜경궁 홍씨 등 주요인물들은 시민 공모를 통해 선발했습니다.
<인터뷰> 염태영(수원시장) : "정조대왕의 효심과 애민사상을 바탕으로 수도권 9개 지자체를 하나로 묶는 국가적 우리 문화유산의 대향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철저한 고증을 통해 복원된 행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도 추진됩니다.
222년전 사도세자의 무덤이 있는 수원 화성까지 이어졌던 8일간의 축제는 이틀간으로 압축돼 내일까지 진행됩니다.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조선시대 가장 큰 어가행렬이었던 정조대왕 능행차가 웅장한 모습으로 재현됐습니다.
철저한 고증을 통해 선보인 어가행렬은 2백여년 전 모습 그대로 내일(24일)까지 진행됩니다.
최규식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선의 국왕으로 즉위한지 20년이 되는 해이자 돌아가신 아버지와 어머니 혜경궁께서 회갑을 맞은 해다. 역사상 가장 성대한 잔치를 열 것이다.'
창덕궁을 나선 정조대왕의 어가행렬이 남대문을 거쳐 한강에 도착했습니다.
강을 건너기 위해 36척의 배를 묶어 만든 배다리도 그때 그모습으로 재현됐습니다.
<인터뷰> 김익훈(서울 영등포) : "옛날 모습을 재현해서 어린 아이들에게 옛날 모습을 보여주고 우리들도 옛날 조상들의 선조의 얼을 배우게 되어서 정말 좋습니다."
강가에서는 장관을 화폭에 담는 행사도 열렸습니다.
조선시대 최대 어가행렬을 재현하기 위해 시민 4천여 명과 말 690필이 동원됐습니다.
정조와 혜경궁 홍씨 등 주요인물들은 시민 공모를 통해 선발했습니다.
<인터뷰> 염태영(수원시장) : "정조대왕의 효심과 애민사상을 바탕으로 수도권 9개 지자체를 하나로 묶는 국가적 우리 문화유산의 대향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철저한 고증을 통해 복원된 행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도 추진됩니다.
222년전 사도세자의 무덤이 있는 수원 화성까지 이어졌던 8일간의 축제는 이틀간으로 압축돼 내일까지 진행됩니다.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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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2년 전 모습 그대로…정조대왕 능행차 전 구간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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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9-23 21:16:00
- 수정2017-09-23 22:23:23
<앵커 멘트>
조선시대 가장 큰 어가행렬이었던 정조대왕 능행차가 웅장한 모습으로 재현됐습니다.
철저한 고증을 통해 선보인 어가행렬은 2백여년 전 모습 그대로 내일(24일)까지 진행됩니다.
최규식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선의 국왕으로 즉위한지 20년이 되는 해이자 돌아가신 아버지와 어머니 혜경궁께서 회갑을 맞은 해다. 역사상 가장 성대한 잔치를 열 것이다.'
창덕궁을 나선 정조대왕의 어가행렬이 남대문을 거쳐 한강에 도착했습니다.
강을 건너기 위해 36척의 배를 묶어 만든 배다리도 그때 그모습으로 재현됐습니다.
<인터뷰> 김익훈(서울 영등포) : "옛날 모습을 재현해서 어린 아이들에게 옛날 모습을 보여주고 우리들도 옛날 조상들의 선조의 얼을 배우게 되어서 정말 좋습니다."
강가에서는 장관을 화폭에 담는 행사도 열렸습니다.
조선시대 최대 어가행렬을 재현하기 위해 시민 4천여 명과 말 690필이 동원됐습니다.
정조와 혜경궁 홍씨 등 주요인물들은 시민 공모를 통해 선발했습니다.
<인터뷰> 염태영(수원시장) : "정조대왕의 효심과 애민사상을 바탕으로 수도권 9개 지자체를 하나로 묶는 국가적 우리 문화유산의 대향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철저한 고증을 통해 복원된 행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도 추진됩니다.
222년전 사도세자의 무덤이 있는 수원 화성까지 이어졌던 8일간의 축제는 이틀간으로 압축돼 내일까지 진행됩니다.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조선시대 가장 큰 어가행렬이었던 정조대왕 능행차가 웅장한 모습으로 재현됐습니다.
철저한 고증을 통해 선보인 어가행렬은 2백여년 전 모습 그대로 내일(24일)까지 진행됩니다.
최규식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선의 국왕으로 즉위한지 20년이 되는 해이자 돌아가신 아버지와 어머니 혜경궁께서 회갑을 맞은 해다. 역사상 가장 성대한 잔치를 열 것이다.'
창덕궁을 나선 정조대왕의 어가행렬이 남대문을 거쳐 한강에 도착했습니다.
강을 건너기 위해 36척의 배를 묶어 만든 배다리도 그때 그모습으로 재현됐습니다.
<인터뷰> 김익훈(서울 영등포) : "옛날 모습을 재현해서 어린 아이들에게 옛날 모습을 보여주고 우리들도 옛날 조상들의 선조의 얼을 배우게 되어서 정말 좋습니다."
강가에서는 장관을 화폭에 담는 행사도 열렸습니다.
조선시대 최대 어가행렬을 재현하기 위해 시민 4천여 명과 말 690필이 동원됐습니다.
정조와 혜경궁 홍씨 등 주요인물들은 시민 공모를 통해 선발했습니다.
<인터뷰> 염태영(수원시장) : "정조대왕의 효심과 애민사상을 바탕으로 수도권 9개 지자체를 하나로 묶는 국가적 우리 문화유산의 대향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철저한 고증을 통해 복원된 행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도 추진됩니다.
222년전 사도세자의 무덤이 있는 수원 화성까지 이어졌던 8일간의 축제는 이틀간으로 압축돼 내일까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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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식 기자 kyoosi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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