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누나~ 내가 구해줄게!”

입력 2017.12.13 (20:48) 수정 2017.12.13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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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어느 체육관에서 초등부 레슬링 경기가 열렸는데요.

치열한 몸싸움을 벌이는 두 선수!

그 중에 분홍색 복장을 한 선수가 상대의 기술에 옴짝 달싹 못하는데요.

그런데 이때! 경기장에 난입한 남자 어린이!

두 선수를 떼어놓으며 경기를 중단시킵니다.

누군가 했더니? 분홍색 복장을 한 선수의 남동생이었답니다.

아빠가 황급히 남동생을 안고 자리를 떴는데요.

5살 된 남동생 눈에는 누나가 실제로 싸우는 걸로 보였나 봅니다.

덕분에 경기장은 웃음바다가 됐는데요.

누나를 생각하는 동생의 의리! 참으로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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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2-13 20:30:20
    • 수정2017-12-13 20:57:53
    글로벌24
미국의 어느 체육관에서 초등부 레슬링 경기가 열렸는데요.

치열한 몸싸움을 벌이는 두 선수!

그 중에 분홍색 복장을 한 선수가 상대의 기술에 옴짝 달싹 못하는데요.

그런데 이때! 경기장에 난입한 남자 어린이!

두 선수를 떼어놓으며 경기를 중단시킵니다.

누군가 했더니? 분홍색 복장을 한 선수의 남동생이었답니다.

아빠가 황급히 남동생을 안고 자리를 떴는데요.

5살 된 남동생 눈에는 누나가 실제로 싸우는 걸로 보였나 봅니다.

덕분에 경기장은 웃음바다가 됐는데요.

누나를 생각하는 동생의 의리! 참으로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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