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블랙리스트 PC 개봉’ 고발 사건 수사 착수

입력 2018.01.02 (19:10) 수정 2018.01.02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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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야당 의원이 김명수 대법원장을 고발한 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이 김 대법원장 등 7명을 비밀 침해와 직권 남용 등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공공형사수사부에 배당했습니다.

앞서 주 의원은 법원 추가조사위원회가 법원행정처 컴퓨터를 사용자들의 동의 없이 강제로 열어 무단 열람과 복사 등을 했다며 고발장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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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블랙리스트 PC 개봉’ 고발 사건 수사 착수
    • 입력 2018-01-02 19:11:21
    • 수정2018-01-02 19: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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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야당 의원이 김명수 대법원장을 고발한 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이 김 대법원장 등 7명을 비밀 침해와 직권 남용 등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공공형사수사부에 배당했습니다.

앞서 주 의원은 법원 추가조사위원회가 법원행정처 컴퓨터를 사용자들의 동의 없이 강제로 열어 무단 열람과 복사 등을 했다며 고발장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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