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다스 전현직 임직원 자택 압수수색

입력 2018.01.20 (21:14) 수정 2018.01.20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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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이 다스의 실소유주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는 가운데 검찰이 신학수 감사 등 다스의 전·현직 임직원 3~4명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다스의 경영상 의사결정 문서와 개인자료 등을 입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학수 감사는 이명박 정부에서 청와대 총무비서관과 민정1비서관을 지냈습니다.

검찰은 다스가 2011년 BBK 투자 피해금 140억 원을 회수하는 과정에서 신 씨 등이 관여했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압수수색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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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다스 전현직 임직원 자택 압수수색
    • 입력 2018-01-20 21:18:47
    • 수정2018-01-20 21: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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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이 다스의 실소유주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는 가운데 검찰이 신학수 감사 등 다스의 전·현직 임직원 3~4명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다스의 경영상 의사결정 문서와 개인자료 등을 입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학수 감사는 이명박 정부에서 청와대 총무비서관과 민정1비서관을 지냈습니다.

검찰은 다스가 2011년 BBK 투자 피해금 140억 원을 회수하는 과정에서 신 씨 등이 관여했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압수수색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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