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성화’ 강원도 입성…올림픽 열기 최고조
입력 2018.01.21 (21:06)
수정 2018.01.21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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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화가 드디어 오늘(21일), 개최지 강원도에 도착했습니다.
강원도에서의 봉송은 우리나라 최북단인 철원 민통선 인근에서 시작이 됐는데요, 개막식 당일 평창 도착을 위해 마지막 여정에 들어간 현장.
김영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강원도를 환하게 비춥니다.
지난해 11월 1일, 인천에서 봉송을 시작한 성화가 82일 만에 올림픽 개최지인 강원도에 들어온 겁니다.
첫 봉송지는 민통선 인근 최북단인 철원.
여고생 육상 꿈나무인 17살 이해인 선수가 첫 주잡니다.
이어서 일반인과 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 등이 찬바람 부는 강원도 길을 밝은 웃음으로 뛰며 성화 봉송을 이어갑니다.
대회 개최지로 들어온 성화에 올림픽 열기도 최고조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경희/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 "(평창 올림픽이) 코앞에 와 있는 것 같아서 너무너무 설레고, 너무너무 흥분되고 너무너무 좋습니다."]
성화봉송 행사장 곳곳에서는 사물놀이와 풍선 날리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강원도로 입성한 성화는 앞으로 20일 동안 천 2백여 명의 주자가 참여해 고성 통일전망대와 춘천, 원주, 강릉 등 강원도 구석구석 818km를 이동합니다.
전국을 한마음으로 이어온 불길은 평창올림픽이 시작하는 다음 달 9일, 평창에 도착해 올림픽 개회식장에 최종 점화됩니다.
KBS 뉴스 김영준입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화가 드디어 오늘(21일), 개최지 강원도에 도착했습니다.
강원도에서의 봉송은 우리나라 최북단인 철원 민통선 인근에서 시작이 됐는데요, 개막식 당일 평창 도착을 위해 마지막 여정에 들어간 현장.
김영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강원도를 환하게 비춥니다.
지난해 11월 1일, 인천에서 봉송을 시작한 성화가 82일 만에 올림픽 개최지인 강원도에 들어온 겁니다.
첫 봉송지는 민통선 인근 최북단인 철원.
여고생 육상 꿈나무인 17살 이해인 선수가 첫 주잡니다.
이어서 일반인과 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 등이 찬바람 부는 강원도 길을 밝은 웃음으로 뛰며 성화 봉송을 이어갑니다.
대회 개최지로 들어온 성화에 올림픽 열기도 최고조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경희/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 "(평창 올림픽이) 코앞에 와 있는 것 같아서 너무너무 설레고, 너무너무 흥분되고 너무너무 좋습니다."]
성화봉송 행사장 곳곳에서는 사물놀이와 풍선 날리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강원도로 입성한 성화는 앞으로 20일 동안 천 2백여 명의 주자가 참여해 고성 통일전망대와 춘천, 원주, 강릉 등 강원도 구석구석 818km를 이동합니다.
전국을 한마음으로 이어온 불길은 평창올림픽이 시작하는 다음 달 9일, 평창에 도착해 올림픽 개회식장에 최종 점화됩니다.
KBS 뉴스 김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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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1-21 21: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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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의 성화가 드디어 오늘(21일), 개최지 강원도에 도착했습니다.
강원도에서의 봉송은 우리나라 최북단인 철원 민통선 인근에서 시작이 됐는데요, 개막식 당일 평창 도착을 위해 마지막 여정에 들어간 현장.
김영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강원도를 환하게 비춥니다.
지난해 11월 1일, 인천에서 봉송을 시작한 성화가 82일 만에 올림픽 개최지인 강원도에 들어온 겁니다.
첫 봉송지는 민통선 인근 최북단인 철원.
여고생 육상 꿈나무인 17살 이해인 선수가 첫 주잡니다.
이어서 일반인과 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 등이 찬바람 부는 강원도 길을 밝은 웃음으로 뛰며 성화 봉송을 이어갑니다.
대회 개최지로 들어온 성화에 올림픽 열기도 최고조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경희/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 "(평창 올림픽이) 코앞에 와 있는 것 같아서 너무너무 설레고, 너무너무 흥분되고 너무너무 좋습니다."]
성화봉송 행사장 곳곳에서는 사물놀이와 풍선 날리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강원도로 입성한 성화는 앞으로 20일 동안 천 2백여 명의 주자가 참여해 고성 통일전망대와 춘천, 원주, 강릉 등 강원도 구석구석 818km를 이동합니다.
전국을 한마음으로 이어온 불길은 평창올림픽이 시작하는 다음 달 9일, 평창에 도착해 올림픽 개회식장에 최종 점화됩니다.
KBS 뉴스 김영준입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화가 드디어 오늘(21일), 개최지 강원도에 도착했습니다.
강원도에서의 봉송은 우리나라 최북단인 철원 민통선 인근에서 시작이 됐는데요, 개막식 당일 평창 도착을 위해 마지막 여정에 들어간 현장.
김영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강원도를 환하게 비춥니다.
지난해 11월 1일, 인천에서 봉송을 시작한 성화가 82일 만에 올림픽 개최지인 강원도에 들어온 겁니다.
첫 봉송지는 민통선 인근 최북단인 철원.
여고생 육상 꿈나무인 17살 이해인 선수가 첫 주잡니다.
이어서 일반인과 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 등이 찬바람 부는 강원도 길을 밝은 웃음으로 뛰며 성화 봉송을 이어갑니다.
대회 개최지로 들어온 성화에 올림픽 열기도 최고조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경희/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 "(평창 올림픽이) 코앞에 와 있는 것 같아서 너무너무 설레고, 너무너무 흥분되고 너무너무 좋습니다."]
성화봉송 행사장 곳곳에서는 사물놀이와 풍선 날리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강원도로 입성한 성화는 앞으로 20일 동안 천 2백여 명의 주자가 참여해 고성 통일전망대와 춘천, 원주, 강릉 등 강원도 구석구석 818km를 이동합니다.
전국을 한마음으로 이어온 불길은 평창올림픽이 시작하는 다음 달 9일, 평창에 도착해 올림픽 개회식장에 최종 점화됩니다.
KBS 뉴스 김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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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 기자 yjkim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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