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수집광’ 김신영, 개인사 고백에 응원 봇물

입력 2018.01.22 (07:36) 수정 2018.01.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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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신영 씨가 힘들었던 개인사를 고백해 누리꾼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신영 씨는 어제 오전 방영된 예능 프로그램 '김생민의 영수증'에 출연해 살고 있는 집을 공개했는데요,

집에는 수많은 신발과 모형 장난감 수집품이 가득해 출연진들에게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그러자 김신영 씨는 어린 시절 집이 가난해 60여 차례나 이사를 다녔다고 말하고, 그로 인한 마음의 허기를 달래느라 물건을 수집하게 됐다고 털어놨습니다.

또 김신영 씨는 지난 2013년 공황장애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시기, 외부와 단절된 채 지내면서 수집품에 더 애착을 갖게 됐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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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1-22 07:39:06
    • 수정2018-01-22 08: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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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신영 씨가 힘들었던 개인사를 고백해 누리꾼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신영 씨는 어제 오전 방영된 예능 프로그램 '김생민의 영수증'에 출연해 살고 있는 집을 공개했는데요,

집에는 수많은 신발과 모형 장난감 수집품이 가득해 출연진들에게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그러자 김신영 씨는 어린 시절 집이 가난해 60여 차례나 이사를 다녔다고 말하고, 그로 인한 마음의 허기를 달래느라 물건을 수집하게 됐다고 털어놨습니다.

또 김신영 씨는 지난 2013년 공황장애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시기, 외부와 단절된 채 지내면서 수집품에 더 애착을 갖게 됐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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