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입력 2018.03.19 (11:59) 수정 2018.03.1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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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개헌안 26일 발의”…野 ‘반발’

청와대는 대통령 개헌안을 오는 26일 국회에 발의하기로 정하고 내일부터 세부 내용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야당은 국회 주도의 개헌안이 발의돼야 한다며 일제히 반발했습니다.

안희정 “합의된 관계”…‘위력’ 여부 조사

성폭행 혐의로 잇따라 고소당한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검찰에 다시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안 전 지사는 "합의에 의한 관계" 였다고 주장했지만 검찰은 업무상 위력을 행사했는지를 입증하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르면 오늘 MB 구속영장 여부 결정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지 말지를 이르면 오늘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수사팀 내부에선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것이 원칙에 맞다는 의견이 강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차명계좌’ 이건희 등 총수에 천억대 과세

이건희 삼성 회장 등 일부 재벌 총수들이 운용해온 차명계좌에 국세청이 세금을 부과했습니다. 세율은 90%로, 과세 총액은 천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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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3-19 12:01:17
    • 수정2018-03-19 12: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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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개헌안 26일 발의”…野 ‘반발’

청와대는 대통령 개헌안을 오는 26일 국회에 발의하기로 정하고 내일부터 세부 내용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야당은 국회 주도의 개헌안이 발의돼야 한다며 일제히 반발했습니다.

안희정 “합의된 관계”…‘위력’ 여부 조사

성폭행 혐의로 잇따라 고소당한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검찰에 다시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안 전 지사는 "합의에 의한 관계" 였다고 주장했지만 검찰은 업무상 위력을 행사했는지를 입증하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르면 오늘 MB 구속영장 여부 결정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지 말지를 이르면 오늘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수사팀 내부에선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것이 원칙에 맞다는 의견이 강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차명계좌’ 이건희 등 총수에 천억대 과세

이건희 삼성 회장 등 일부 재벌 총수들이 운용해온 차명계좌에 국세청이 세금을 부과했습니다. 세율은 90%로, 과세 총액은 천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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