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혹성탈출4’, 퇴화한 인간 vs 진화한 유인원

입력 2024.04.24 (06:52) 수정 2024.04.24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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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원과 인간의 대립을 그린 영화 '혹성탈출'이 새로운 이야기로 돌아옵니다.

혹성탈출은 2011년 시리즈의 첫 편이 국내 관객 277만 명을 동원한 걸 시작으로 2편이 관객 400만 명, 3편도 200만 명을 모으며 꾸준한 인기를 끌었는데요.

이제 4편인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가 다음 달 국내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어제는 영화의 '시각효과 감독'과 한국인 제작진 등이 한국을 찾았습니다.

설명에 따르면 그동안의 혹성탈출 시리즈가 진화하는 유인원과 그에 맞서는 인간의 모습을 다뤘다면, 이번 4편에선 한층 진화한 유인원이 인간을 사냥하고, 더 나아가 인간 세상을 지배하려는 이야기가 펼쳐지는데요.

제작진은 기존의 3부작이 다소 어두운 톤이었던 반면, 4편은 전혀 다른 분위기의 영화라며, 특히, 유인원의 감정과 표정을 미세한 차이까지 담아냈다면서, 작품의 완성도에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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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24 06: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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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원과 인간의 대립을 그린 영화 '혹성탈출'이 새로운 이야기로 돌아옵니다.

혹성탈출은 2011년 시리즈의 첫 편이 국내 관객 277만 명을 동원한 걸 시작으로 2편이 관객 400만 명, 3편도 200만 명을 모으며 꾸준한 인기를 끌었는데요.

이제 4편인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가 다음 달 국내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어제는 영화의 '시각효과 감독'과 한국인 제작진 등이 한국을 찾았습니다.

설명에 따르면 그동안의 혹성탈출 시리즈가 진화하는 유인원과 그에 맞서는 인간의 모습을 다뤘다면, 이번 4편에선 한층 진화한 유인원이 인간을 사냥하고, 더 나아가 인간 세상을 지배하려는 이야기가 펼쳐지는데요.

제작진은 기존의 3부작이 다소 어두운 톤이었던 반면, 4편은 전혀 다른 분위기의 영화라며, 특히, 유인원의 감정과 표정을 미세한 차이까지 담아냈다면서, 작품의 완성도에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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