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학생인권조례 폐지안 통과

입력 2024.04.26 (17:16) 수정 2024.04.2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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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에 이어 서울에서도 학생인권조례가 폐지됐습니다.

서울시의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고 재석 의원 60명 전원 찬성으로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의결했습니다.

폐지안은 서울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해달라는 주민 조례 청구를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이 받아들여 지난해 3월 발의됐습니다.

한편,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오늘 오전 입장문을 내고 학생인권조례 폐지에 대해 "최소한의 인권도 존중하지 않겠다는 선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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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의회, 학생인권조례 폐지안 통과
    • 입력 2024-04-26 17:16:18
    • 수정2024-04-26 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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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에 이어 서울에서도 학생인권조례가 폐지됐습니다.

서울시의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고 재석 의원 60명 전원 찬성으로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의결했습니다.

폐지안은 서울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해달라는 주민 조례 청구를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이 받아들여 지난해 3월 발의됐습니다.

한편,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오늘 오전 입장문을 내고 학생인권조례 폐지에 대해 "최소한의 인권도 존중하지 않겠다는 선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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