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현대차 GBC’ 105층→55층 변경 제동

입력 2024.05.03 (12:09) 수정 2024.05.03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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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건립 중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를 기존 105층에서 55층 2개동 건물로 낮춰 지으려고 한 것과 관련해 서울시가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초고층을 짓는다는 가정 하에 도시계획을 변경하고 건축 인허가를 한 것"이라며 "가능하면 합의한 대로 계획을 실현하길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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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현대차 GBC’ 105층→55층 변경 제동
    • 입력 2024-05-03 12:09:07
    • 수정2024-05-03 12: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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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건립 중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를 기존 105층에서 55층 2개동 건물로 낮춰 지으려고 한 것과 관련해 서울시가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초고층을 짓는다는 가정 하에 도시계획을 변경하고 건축 인허가를 한 것"이라며 "가능하면 합의한 대로 계획을 실현하길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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