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민정수석 부활…김주현 전 법무차관 임명

윤석열 대통령이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을 민정수석에 임명했습니다. 임명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사법리스크가 있다면 대통령이 직접 설명하고 풀어야지, 민정수석이 할 일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검찰총장, “김건희 여사 의혹 신속·엄정 수사”

이원석 검찰총장이 김건희 여사의 고가 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해 증거와 법리에 따라서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번 주 고발인 조사를 시작으로 관련 수사를 본격화합니다.

김·양배추 가격 고공 행진

김밥용 김의 월평균 도매가격이 100장에 처음으로 만 원을 넘었습니다. 양배추 도매가도 1년 전에 비해 배 수준으로 뛰는 등 농수산물 가격의 고공 행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니 KF-21 분담금 3분의 1로 줄어드나?

인도네시아가 한국형 전투기 KF-21(케이에프이십일의) 개발 분담금을 3분의 1만 내는 대신 기술 이전도 그만큼만 받겠다고 제안했습니다. 기술을 이미 빼돌린 상황에서 이른바 '기술 먹튀'를 시도하는 것 아니냔 의혹도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