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6강 경쟁 치열…최종일 결판

입력 2011.10.2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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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의 6강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이 치열합니다.

내일 리그 마지막 승부에 남은 두 자리를 놓고 무려 다섯 팀이 경쟁합니다.

송재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0개월여의 대장정이 펼쳐진 K-리그.

승부조작의 한파 속에도 저마다 6강행을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쳤지만 결국 마지막 한판 승부에 무려 5팀이 울고 웃게 됐습니다.

현재 4위까진 확정됐고, 남은 두 장을 놓고 5팀이 6강행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승점은 5점 차이에 불과하고 득실차도 네 팀이 같습니다.

5.6위 울산과 부산은 이기면 자력진출이 가능한 반면, 나머지 팀들은 일단 승리하고 결과를 기다려야 합니다.

<인터뷰>정해성(전남 감독) :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해서 전북이 됐던 어느팀이든 상관없다."

<인터뷰>최진한(경남 감독) : "진주 제 고향에서 경기를 하는데 마지막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6강행 마지막 승부에서 각 팀은 간판스타의 발끝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울산의 설기현과 경남의 윤빛가람, 제주의 홍정호 등,

고비 때 빛을 발하는 스타들의 활약에 팬들의 희비가 엇갈릴 전망입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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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리그 6강 경쟁 치열…최종일 결판
    • 입력 2011-10-29 09: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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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의 6강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이 치열합니다. 내일 리그 마지막 승부에 남은 두 자리를 놓고 무려 다섯 팀이 경쟁합니다. 송재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0개월여의 대장정이 펼쳐진 K-리그. 승부조작의 한파 속에도 저마다 6강행을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쳤지만 결국 마지막 한판 승부에 무려 5팀이 울고 웃게 됐습니다. 현재 4위까진 확정됐고, 남은 두 장을 놓고 5팀이 6강행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승점은 5점 차이에 불과하고 득실차도 네 팀이 같습니다. 5.6위 울산과 부산은 이기면 자력진출이 가능한 반면, 나머지 팀들은 일단 승리하고 결과를 기다려야 합니다. <인터뷰>정해성(전남 감독) :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해서 전북이 됐던 어느팀이든 상관없다." <인터뷰>최진한(경남 감독) : "진주 제 고향에서 경기를 하는데 마지막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6강행 마지막 승부에서 각 팀은 간판스타의 발끝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울산의 설기현과 경남의 윤빛가람, 제주의 홍정호 등, 고비 때 빛을 발하는 스타들의 활약에 팬들의 희비가 엇갈릴 전망입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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