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놓치면 후회! 한 주간 ‘화제의 명장면’

<앵커 멘트>

한 주간 가장 화제가 된 장면들을 모아서 전해드립니다.

결정적 한 방!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한 주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결정적 한 방!

이번 주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린 명장면은 과연 무엇일까요?

먼저, 의 씁쓸한 한 방입니다~

<녹취> 유토 엄마 : “정말 미안한 일인데 시호 씨가 유토를 돌봐줄 수 있을까 해서.”

<녹취> 야노 시호 : “아, 유토군? 사랑아~ 유토가 온대!”

남자친구인 유토가 방문한다는 소식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사랑이!

<녹취> 추사랑 : “유토랑 뽀뽀할 거야~”

뽀뽀까지 하겠다고 선포하는데요~

이에 추성훈 씨의 반응은? 　

<녹취> 추성훈 : “제 앞에서 하면 막아버려야지. 어디서 카메라에서 찍는 사람 저한테 말 좀 해주세요.”

불안해진 딸바보 추성훈 씨!

드디어! 그의 최대 강적!

사랑이의 남자친구 유토가 등장하는데요~

사랑이와 유토의 뽀뽀를 그가 막을 수 있을까요?

<녹취> 유토 : “뽀뽀할래?”

<녹취> 추성훈: “뽀뽀하지마! 나중에.”

거침없는 유토를 막아보려 애쓰는 추성훈 씨!

그러나!! 결국 유토는 사랑이와의 뽀뽀에 성공하는데요~

차마 막지 못하고 씁쓸한 얼굴이 된 추성훈 씨! 많이 서운하셨겠어요~

다음은 <불후의 명곡> 속 이벤트의 한 방인데요~

<녹취> “전설을 노래하다!”

배우 특집으로 꾸며진 불후의 명곡!

<녹취> 정재형 (가수) : “남편이 듀엣을 안 하겠다고 하셔서 과감히 남편을 버리시고, 불후의 명곡에 잠깐 외도하러 나오신 분입니다. 홍은희 씨 나오셨습니다!”

홍은희 씨도 유리상자의 이세준 씨와 함께 출연을 했는데요~

<녹취> 홍은희 (연기자) : “처음에는 어 왜? 나 말고? 이러더라고요. 본인인 줄 알고. 응, 너 말고.”

노래에 일가견이 있는 남편을 둔 홍은희 씨!

그녀의 노래 솜씨, 정말 기대되는데요~

<녹취> 홍은희 (연기자) : “나를 사랑할 것만 같은 그 사람~”

‘그 사람’을 부르며 달콤한 무대를 선사하는 두 분! 그런데!! 잠시 뒤, 모두가 놀라는 이유는 과연 무엇 때문일까요?

<녹취> 유준상 (연기자) : “잠깐만요. 여보! 나야, 나. 그 사람이라니! 그 사람은 나라고. 나! 그 사람~”

<녹취> 홍은희 (연기자) : “저 사람~”

영상으로 깜짝 등장해 멋진 노래까지 선사한 유준상 씨!

모두를 놀라게 했던 유준상 씨의 서프라이즈인데요~

정말 감동적인 이벤트의 한 방이었습니다~

다음은 드라마 <천상여자> 속 위기의 한 방입니다~

선유의 언니를 배신하고 결국 죽게 만든 태정!

나날이 심해지는 그의 악행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데요~

태정은 지석의 첫사랑까지 이용할 계략을 세웁니다!

<녹취> 박정철 (연기자) : “정은수 씨 되십니까?”

<녹취> 구재이 (연기자) : “누구시죠?”

<녹취> 박정철 (연기자) : “L식품의 장태정 본부장이라고 합니다.”

태정의 음모대로 지석의 첫사랑인 은수가 돌아오게 되고, 은수는 지석의 집 앞으로 찾아가는데요~

첫사랑과 다시 재회하게 된 지석!

<녹취> 구재이 (연기자) : “오랜만이야, 오빠. 잘 지냈어?”

<녹취> 권율 (연기자) : “잠깐만요.”

<녹취> 남자 : “정은수 씨 아시죠? 이 분이 술을 너무 많이 드셔서 아주 인사불성이에요. 여기 번호 찍어주면서 전화 좀 해달라는데, 지금 계신 데가 어디세요?”

지석은 술에 취한 은수를 데리러 오는데요~

<녹취> 구재이 (연기자) : “정말 지석이 오빠네?”

<녹취> 권율 (연기자) : “일어나. 데려다줄게.”

때마침 은수를 부축하는 지석을 보게 된 선유!

앞으로 세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꼼수의 한 방입니다.

불안 반 기대 반의 심정으로 <1박 2일> 촬영을 위해 모인 멤버들! 그런데!

<녹취> 피디 : “맛있게 드십시오~”

<녹취> 김주혁 (연기자) : “그냥 먹어요?”

<녹취> 김준호 (개그맨) : “진짜로? 먹으라고요?"

왠지 모르게 꺼림칙한 식사가 시작되는데요~

드디어 이번 여행의 주제를 발표할 시간!

<녹취> 피디 : “이번 여행은 새봄맞이 금연여행.”

금연 여행이라는 소리에 얼굴이 급격히 어두워지는데요~

<녹취> 피디 : “가지고 계신 담배를 모두 수거하겠습니다.”

멤버들의 담배를 하나씩 수거해가는 제작진! 그런데 이때!!

<녹취> 김준호 (개그맨) : “없어, 없어.”

<녹취> 차태현 (연기자) : “있을 것 같은데? 또 있어~”

<녹취> 김준호 (개그맨) : “없다고!”

수상한 기색의 김준호 씨!!

<녹취> 차태현 (연기자) : “뭐 있네! 아, 진짜! 이게 뭐야!”

잔꾀를 써서 몰래 숨겨둔 담배를 들켜버린 준호 씨!

<녹취> 김준호 (연기자) : “저거 어떻게 만 건데.”

뺏긴 담배에 미련이 많아 보이는 멤버들!

제작진에게 성질을 내보지만 통하지 않는데요~

다음 장소로 이동해서도~

<녹취> 피디 : “알 수 없는 경로를 통해서 담배를 소지하고 계시면 그것도 저희가 문제 삼겠습니다.”

또 다시 담배를 감춰뒀던 김준호 씨!

<녹취> 김준호 (개그맨) : “홍경민 차에 있길래 열자마자 바로 그냥 이렇게 뺐지.”

제작진 몰래 담배를 숨기려는 그의 시도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으니!!

<녹취> 데프콘 (가수) : “궁금한 게 분명히 차에서 나온 건 새 담배였는데.”

<녹취> 김준호 (개그맨) : “야! 너 왜 그러냐, 진짜로!”

<녹취> 차태현 (연기자) : “여기다 해놨어?"

어떻게든 제작진을 속이고 담배를 사수하기 위해 꼼수를 부린 김준호 씨!

정말 눈물겹습니다~

화제의 명장면!

다음 주도 기대 많이 해주시고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이슬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