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 기자 꿀! 정보] 각선미 살리는 휜 다리 교정법
입력 2015.08.12 (08:43)
수정 2015.08.12 (09: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기자 멘트>
오자형이나 엑스자형으로 휜 다리 때문에 짧은 치마 입는 것 꺼리는 분들 있으시죠.
이 휜 다리는 평소 잘못된 자세와 습관 때문인 경우가 많은데요.
휜 다리를 만드는 잘못된 생활 습관부터 교정하는 방법까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곧게 쭉 뻗은 다리를 아름다움의 기준으로 꼽는 분들이 많습니다.
짧은 치마나 바지를 많이 입는 요즘, 휜 다리 때문에 고민이 많다는 분을 만났는데요.
<인터뷰> 김정민(경기도 광주시) : “휜 다리 때문에 너무 신경이 쓰여서 불편하고 자신감도 많이 떨어집니다.”
정면으로 바로 섰을 때, 다리가 안쪽으로 휘어 돌아간 ‘O’자 형 다리었는데요.
무릎 사이 간격이 5cm나 벌어져 있습니다.
이와는 달리 다리가 바깥쪽으로 휘어져 발꿈치나 종아리가 붙지 않는 ‘X’자형 다리도 있는데요.
아이들 성장에도 방해가 됩니다.
이 두 가지 형태의 휜 다리가 대부분인데, 잘못된 생활 습관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무릎을 꿇고 청소하는 습관이나, 앉을 때 양반다리로 앉는 좌식 생활도 휜 다리를 유발하고요.
의자에 앉아 다리를 꼬는 습관도 좋지 않습니다.
높은 하이힐을 신거나 팔자걸음으로 걷는 것, 또 무심코 짝 다리로 서 있는 것도 골반에 무리를 주는데요.
하체 균형이 깨지면 다리 변형이 되기 쉽습니다.
휜 다리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진행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그대로 방치할 경우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칩니다.
<인터뷰> 남문식(척추신경추나의학회 이사) : “휜 다리는 무릎 관절이나 골반 자체가 틀어져 있기 때문에 무릎 관절염, 요통 질환이 생기고 더 심한 경우 허리디스크의 원인이 됩니다.”
다음 사항에 해당되거나 양 무릎, 발꿈치의 벌어진 간격이 5cm 이상이라면 적절한 치료나 운동이 필요한데요.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법을 배워볼까요?
<인터뷰> 김다은(체형운동 전문가) : “페트병을 이용해 집에서 할 수 있는 휜 다리 교정 운동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O’자형 휜 다리의 경우, 무릎 사이에 페트병을 끼우고 무릎을 앞으로 살짝 구부린 상태에서 뒤꿈치를 올렸다 내려줍니다.
이때, 페트병이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는데요.
<인터뷰> 김다은(체형운동 전문가) : “총 20번씩 3세트 실시하면 됩니다.”
‘X’자형 휜 다리는 발꿈치에 페트병을 끼워 운동하세요.
휜 다리는 근육의 불균형이 주요 원인으로, 틀어진 근육을 잡아주는 운동이 꼭 필요한데요.
이번엔 수건을 준비하시고요.
엎드린 자세에서 골반 아래와 머리 쪽에 수건을 받쳐주세요.
번갈아가며 한쪽씩 다리를 접어 골반이 흔들리지 않게 유지하며 무릎을 들어주는 운동을 하는데요.
30회 씩 3세트 꾸준히 실시하면 교정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남문식(척추신경추나의학회 이사) : “엉덩이 쪽의 둔근과 외회전을 담당하는 근육을 강화시켜 줌으로써 휜 다리의 원인이 되는 부분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두 달 정도 꾸준히 운동한 결과, 전보다 확연히 줄어든 무릎 간격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무리가 되지 않을 만큼의 꾸준한 운동과 올바른 습관으로 휜 다리 곧게 펴고, 건강도 지키세요.
오자형이나 엑스자형으로 휜 다리 때문에 짧은 치마 입는 것 꺼리는 분들 있으시죠.
이 휜 다리는 평소 잘못된 자세와 습관 때문인 경우가 많은데요.
휜 다리를 만드는 잘못된 생활 습관부터 교정하는 방법까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곧게 쭉 뻗은 다리를 아름다움의 기준으로 꼽는 분들이 많습니다.
짧은 치마나 바지를 많이 입는 요즘, 휜 다리 때문에 고민이 많다는 분을 만났는데요.
<인터뷰> 김정민(경기도 광주시) : “휜 다리 때문에 너무 신경이 쓰여서 불편하고 자신감도 많이 떨어집니다.”
정면으로 바로 섰을 때, 다리가 안쪽으로 휘어 돌아간 ‘O’자 형 다리었는데요.
무릎 사이 간격이 5cm나 벌어져 있습니다.
이와는 달리 다리가 바깥쪽으로 휘어져 발꿈치나 종아리가 붙지 않는 ‘X’자형 다리도 있는데요.
아이들 성장에도 방해가 됩니다.
이 두 가지 형태의 휜 다리가 대부분인데, 잘못된 생활 습관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무릎을 꿇고 청소하는 습관이나, 앉을 때 양반다리로 앉는 좌식 생활도 휜 다리를 유발하고요.
의자에 앉아 다리를 꼬는 습관도 좋지 않습니다.
높은 하이힐을 신거나 팔자걸음으로 걷는 것, 또 무심코 짝 다리로 서 있는 것도 골반에 무리를 주는데요.
하체 균형이 깨지면 다리 변형이 되기 쉽습니다.
휜 다리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진행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그대로 방치할 경우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칩니다.
<인터뷰> 남문식(척추신경추나의학회 이사) : “휜 다리는 무릎 관절이나 골반 자체가 틀어져 있기 때문에 무릎 관절염, 요통 질환이 생기고 더 심한 경우 허리디스크의 원인이 됩니다.”
다음 사항에 해당되거나 양 무릎, 발꿈치의 벌어진 간격이 5cm 이상이라면 적절한 치료나 운동이 필요한데요.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법을 배워볼까요?
<인터뷰> 김다은(체형운동 전문가) : “페트병을 이용해 집에서 할 수 있는 휜 다리 교정 운동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O’자형 휜 다리의 경우, 무릎 사이에 페트병을 끼우고 무릎을 앞으로 살짝 구부린 상태에서 뒤꿈치를 올렸다 내려줍니다.
이때, 페트병이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는데요.
<인터뷰> 김다은(체형운동 전문가) : “총 20번씩 3세트 실시하면 됩니다.”
‘X’자형 휜 다리는 발꿈치에 페트병을 끼워 운동하세요.
휜 다리는 근육의 불균형이 주요 원인으로, 틀어진 근육을 잡아주는 운동이 꼭 필요한데요.
이번엔 수건을 준비하시고요.
엎드린 자세에서 골반 아래와 머리 쪽에 수건을 받쳐주세요.
번갈아가며 한쪽씩 다리를 접어 골반이 흔들리지 않게 유지하며 무릎을 들어주는 운동을 하는데요.
30회 씩 3세트 꾸준히 실시하면 교정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남문식(척추신경추나의학회 이사) : “엉덩이 쪽의 둔근과 외회전을 담당하는 근육을 강화시켜 줌으로써 휜 다리의 원인이 되는 부분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두 달 정도 꾸준히 운동한 결과, 전보다 확연히 줄어든 무릎 간격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무리가 되지 않을 만큼의 꾸준한 운동과 올바른 습관으로 휜 다리 곧게 펴고, 건강도 지키세요.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똑! 기자 꿀! 정보] 각선미 살리는 휜 다리 교정법
-
- 입력 2015-08-12 08:45:07
- 수정2015-08-12 09:12:21
<기자 멘트>
오자형이나 엑스자형으로 휜 다리 때문에 짧은 치마 입는 것 꺼리는 분들 있으시죠.
이 휜 다리는 평소 잘못된 자세와 습관 때문인 경우가 많은데요.
휜 다리를 만드는 잘못된 생활 습관부터 교정하는 방법까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곧게 쭉 뻗은 다리를 아름다움의 기준으로 꼽는 분들이 많습니다.
짧은 치마나 바지를 많이 입는 요즘, 휜 다리 때문에 고민이 많다는 분을 만났는데요.
<인터뷰> 김정민(경기도 광주시) : “휜 다리 때문에 너무 신경이 쓰여서 불편하고 자신감도 많이 떨어집니다.”
정면으로 바로 섰을 때, 다리가 안쪽으로 휘어 돌아간 ‘O’자 형 다리었는데요.
무릎 사이 간격이 5cm나 벌어져 있습니다.
이와는 달리 다리가 바깥쪽으로 휘어져 발꿈치나 종아리가 붙지 않는 ‘X’자형 다리도 있는데요.
아이들 성장에도 방해가 됩니다.
이 두 가지 형태의 휜 다리가 대부분인데, 잘못된 생활 습관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무릎을 꿇고 청소하는 습관이나, 앉을 때 양반다리로 앉는 좌식 생활도 휜 다리를 유발하고요.
의자에 앉아 다리를 꼬는 습관도 좋지 않습니다.
높은 하이힐을 신거나 팔자걸음으로 걷는 것, 또 무심코 짝 다리로 서 있는 것도 골반에 무리를 주는데요.
하체 균형이 깨지면 다리 변형이 되기 쉽습니다.
휜 다리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진행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그대로 방치할 경우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칩니다.
<인터뷰> 남문식(척추신경추나의학회 이사) : “휜 다리는 무릎 관절이나 골반 자체가 틀어져 있기 때문에 무릎 관절염, 요통 질환이 생기고 더 심한 경우 허리디스크의 원인이 됩니다.”
다음 사항에 해당되거나 양 무릎, 발꿈치의 벌어진 간격이 5cm 이상이라면 적절한 치료나 운동이 필요한데요.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법을 배워볼까요?
<인터뷰> 김다은(체형운동 전문가) : “페트병을 이용해 집에서 할 수 있는 휜 다리 교정 운동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O’자형 휜 다리의 경우, 무릎 사이에 페트병을 끼우고 무릎을 앞으로 살짝 구부린 상태에서 뒤꿈치를 올렸다 내려줍니다.
이때, 페트병이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는데요.
<인터뷰> 김다은(체형운동 전문가) : “총 20번씩 3세트 실시하면 됩니다.”
‘X’자형 휜 다리는 발꿈치에 페트병을 끼워 운동하세요.
휜 다리는 근육의 불균형이 주요 원인으로, 틀어진 근육을 잡아주는 운동이 꼭 필요한데요.
이번엔 수건을 준비하시고요.
엎드린 자세에서 골반 아래와 머리 쪽에 수건을 받쳐주세요.
번갈아가며 한쪽씩 다리를 접어 골반이 흔들리지 않게 유지하며 무릎을 들어주는 운동을 하는데요.
30회 씩 3세트 꾸준히 실시하면 교정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남문식(척추신경추나의학회 이사) : “엉덩이 쪽의 둔근과 외회전을 담당하는 근육을 강화시켜 줌으로써 휜 다리의 원인이 되는 부분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두 달 정도 꾸준히 운동한 결과, 전보다 확연히 줄어든 무릎 간격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무리가 되지 않을 만큼의 꾸준한 운동과 올바른 습관으로 휜 다리 곧게 펴고, 건강도 지키세요.
오자형이나 엑스자형으로 휜 다리 때문에 짧은 치마 입는 것 꺼리는 분들 있으시죠.
이 휜 다리는 평소 잘못된 자세와 습관 때문인 경우가 많은데요.
휜 다리를 만드는 잘못된 생활 습관부터 교정하는 방법까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곧게 쭉 뻗은 다리를 아름다움의 기준으로 꼽는 분들이 많습니다.
짧은 치마나 바지를 많이 입는 요즘, 휜 다리 때문에 고민이 많다는 분을 만났는데요.
<인터뷰> 김정민(경기도 광주시) : “휜 다리 때문에 너무 신경이 쓰여서 불편하고 자신감도 많이 떨어집니다.”
정면으로 바로 섰을 때, 다리가 안쪽으로 휘어 돌아간 ‘O’자 형 다리었는데요.
무릎 사이 간격이 5cm나 벌어져 있습니다.
이와는 달리 다리가 바깥쪽으로 휘어져 발꿈치나 종아리가 붙지 않는 ‘X’자형 다리도 있는데요.
아이들 성장에도 방해가 됩니다.
이 두 가지 형태의 휜 다리가 대부분인데, 잘못된 생활 습관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무릎을 꿇고 청소하는 습관이나, 앉을 때 양반다리로 앉는 좌식 생활도 휜 다리를 유발하고요.
의자에 앉아 다리를 꼬는 습관도 좋지 않습니다.
높은 하이힐을 신거나 팔자걸음으로 걷는 것, 또 무심코 짝 다리로 서 있는 것도 골반에 무리를 주는데요.
하체 균형이 깨지면 다리 변형이 되기 쉽습니다.
휜 다리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진행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그대로 방치할 경우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칩니다.
<인터뷰> 남문식(척추신경추나의학회 이사) : “휜 다리는 무릎 관절이나 골반 자체가 틀어져 있기 때문에 무릎 관절염, 요통 질환이 생기고 더 심한 경우 허리디스크의 원인이 됩니다.”
다음 사항에 해당되거나 양 무릎, 발꿈치의 벌어진 간격이 5cm 이상이라면 적절한 치료나 운동이 필요한데요.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법을 배워볼까요?
<인터뷰> 김다은(체형운동 전문가) : “페트병을 이용해 집에서 할 수 있는 휜 다리 교정 운동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O’자형 휜 다리의 경우, 무릎 사이에 페트병을 끼우고 무릎을 앞으로 살짝 구부린 상태에서 뒤꿈치를 올렸다 내려줍니다.
이때, 페트병이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는데요.
<인터뷰> 김다은(체형운동 전문가) : “총 20번씩 3세트 실시하면 됩니다.”
‘X’자형 휜 다리는 발꿈치에 페트병을 끼워 운동하세요.
휜 다리는 근육의 불균형이 주요 원인으로, 틀어진 근육을 잡아주는 운동이 꼭 필요한데요.
이번엔 수건을 준비하시고요.
엎드린 자세에서 골반 아래와 머리 쪽에 수건을 받쳐주세요.
번갈아가며 한쪽씩 다리를 접어 골반이 흔들리지 않게 유지하며 무릎을 들어주는 운동을 하는데요.
30회 씩 3세트 꾸준히 실시하면 교정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남문식(척추신경추나의학회 이사) : “엉덩이 쪽의 둔근과 외회전을 담당하는 근육을 강화시켜 줌으로써 휜 다리의 원인이 되는 부분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두 달 정도 꾸준히 운동한 결과, 전보다 확연히 줄어든 무릎 간격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무리가 되지 않을 만큼의 꾸준한 운동과 올바른 습관으로 휜 다리 곧게 펴고, 건강도 지키세요.
-
-
이효용 기자 utility@kbs.co.kr
이효용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