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석현준 ‘골맛’…대표팀에도 ‘청신호’

입력 2016.02.22 (21:46) 수정 2016.02.22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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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독일과 포르투갈리그에서 각각 활약하고 있는 구자철과 석현준이 나란히 골을 터뜨렸습니다.

다음달 러시아월드컵 예선을 앞두고 유럽파의 실전 감각을 걱정하던 슈틸리케 감독도 조금은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습니다.

한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하프라인 부근에서 카이우비의 패스를 받은 구자철이 40m를 폭발적인 스피드로 질주합니다.

오른발슛으로 골망을 흔들어 석달만에 시즌 4호골을 신고한 구자철은 아우스크부르크를 1대 0 승리를 이끌어 경기 최우수선수로도 선정됐습니다.

FC 포르투의 석현준도 날았습니다.

2대 1로 뒤지던 후반 28분, 머리로 동점골을 만들었습니다.

최근 유럽파 선수들의 부진 속에 팀 내 주전경쟁에서도 살아남은 두 선수의 활약은 슈틸리케 감독에게도 희소식입니다.

<인터뷰> 슈틸리케 감독(지난 17일) : "선수가 리그에서 정기적으로 뛸 수 없다면 그 자체가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토트넘 손흥민도 선발출전해 팀내 최고 평점을 맏는 등 부진하던 유럽파가 조금씩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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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자철-석현준 ‘골맛’…대표팀에도 ‘청신호’
    • 입력 2016-02-22 21:47:19
    • 수정2016-02-22 21: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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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독일과 포르투갈리그에서 각각 활약하고 있는 구자철과 석현준이 나란히 골을 터뜨렸습니다.

다음달 러시아월드컵 예선을 앞두고 유럽파의 실전 감각을 걱정하던 슈틸리케 감독도 조금은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습니다.

한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하프라인 부근에서 카이우비의 패스를 받은 구자철이 40m를 폭발적인 스피드로 질주합니다.

오른발슛으로 골망을 흔들어 석달만에 시즌 4호골을 신고한 구자철은 아우스크부르크를 1대 0 승리를 이끌어 경기 최우수선수로도 선정됐습니다.

FC 포르투의 석현준도 날았습니다.

2대 1로 뒤지던 후반 28분, 머리로 동점골을 만들었습니다.

최근 유럽파 선수들의 부진 속에 팀 내 주전경쟁에서도 살아남은 두 선수의 활약은 슈틸리케 감독에게도 희소식입니다.

<인터뷰> 슈틸리케 감독(지난 17일) : "선수가 리그에서 정기적으로 뛸 수 없다면 그 자체가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토트넘 손흥민도 선발출전해 팀내 최고 평점을 맏는 등 부진하던 유럽파가 조금씩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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