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성과연봉제’ 반대 파업 업무 차질…고객 불편 우려 외

금융노조가 성과연봉제에 반대해 오늘 하루 총파업을 벌입니다. 파업 참가자가 많을 경우 은행 점포가 축소 운영돼 업무 차질이 예상됩니다.

경주에 ‘지진 특별재난지역’ 선포 “규모 3~4 여진 가능”

지진 피해로는 사상 처음으로, 경주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습니다. 양산단층은 활성이라고 전문가들이 발표한 가운데, 기상청은 규모 3에서 4의 여진이 더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UN 안보리, 공항보안 결의안 “공항 보안검색 강화”

유엔 안보리가 전 세계 공항의 보안 검색을 강화하라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공항과 민간항공기가 테러리스트의 표적이 되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지중해 난민선 또 침몰 50여 명 사망·수백 명 실종

이집트 근처 지중해에서 난민선이 침몰해 50여 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실종됐습니다. 유럽으로 불법 이주하려던 시리아와 아프리카 난민들이 변을 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흑인 피격’ 시위 격화 비상사태 선포...주 방위군 투입

미국에서 경찰 총격에 흑인이 숨진 데 항의하는 시위가 격화되고 있습니다. 노스캐롤라이나 주에 비상사태가 선포되고 주 방위군이 투입됐습니다.

맑고 일교차 큰 날씨 서울 낮 27도…주말도 ‘쾌청’

오늘 전국의 하늘이 맑은 가운데 서울의 한낮 기온이 27도까지 오르는 등 일교차가 큰 폭으로 벌어지겠습니다. 맑은 날씨는 주말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