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박해일, 건강보험료 ‘축소 납부’ 알려져 충격

입력 2016.09.23 (08:25) 수정 2016.09.23 (09: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네. 반듯한 이미지로 사랑받아온 배우죠?

박해일 씨가 약 7천만원 상당의 건강보험료를 미납했던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안겨주고 있는데요.

이 소식,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영화배우 박해일 씨가 건강보험료를 축소 납부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은 지난 2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토대로, 박해일씨가 자신의 아내의 회사에 위장 취업해 직원으로 등재돼 있었다는 사실을 밝혔는데요.

이로 인해 박해일씨는 지역 건강보험이 아닌 직장 건강보험을 적용받아, 지난 3년간 약 7천여만 원을 적게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편 이와 관련해 박해일 씨의 소속사측은 오해로 빚어진 일이라며 공식입장을 밝혔는데요.

고의로 위장 취업한 건 아니라며, 실수로 미납된 부분은 이미 정상 납부했고 아내의 회사에서도 퇴사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호감형 배우로 사랑받아온 박해일씨는, 이번 사건으로 팬들의 실망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연예수첩] 박해일, 건강보험료 ‘축소 납부’ 알려져 충격
    • 입력 2016-09-23 08:33:10
    • 수정2016-09-23 09:27:43
    아침뉴스타임
네. 반듯한 이미지로 사랑받아온 배우죠?

박해일 씨가 약 7천만원 상당의 건강보험료를 미납했던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안겨주고 있는데요.

이 소식,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영화배우 박해일 씨가 건강보험료를 축소 납부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은 지난 2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토대로, 박해일씨가 자신의 아내의 회사에 위장 취업해 직원으로 등재돼 있었다는 사실을 밝혔는데요.

이로 인해 박해일씨는 지역 건강보험이 아닌 직장 건강보험을 적용받아, 지난 3년간 약 7천여만 원을 적게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편 이와 관련해 박해일 씨의 소속사측은 오해로 빚어진 일이라며 공식입장을 밝혔는데요.

고의로 위장 취업한 건 아니라며, 실수로 미납된 부분은 이미 정상 납부했고 아내의 회사에서도 퇴사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호감형 배우로 사랑받아온 박해일씨는, 이번 사건으로 팬들의 실망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