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서 ‘150km’ 강속구 천재소년 ‘화제’

입력 2016.09.23 (21:56) 수정 2016.09.23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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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의 나라 브라질에서 150킬로미터의 강속구를 던지는 15살의 야구 천재 소년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해외스포츠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펠레부터 네이마르까지 전설적인 축구 스타들이 즐비한 브라질.

그런 브라질에 이번엔 축구가 아닌 천재 야구 소년이 등장했습니다.

15살에 불과한 파르지뉴는 150KM의 빠른 공을 던져 야구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MLB 닷컴은 놀라운 투수가 등장했다며, 그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파키스탄을 10대 0으로 이긴 브라질이 WBC본선에 오르면 내년 3월 고척돔에서,우리나라와 대결하게 됩니다.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보스턴의 오티스에게 상대팀인 볼티모어가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3년전 오티스가 심판 판정에 항의하며 부순 전화기를 은퇴 선물로 증정한 것입니다.

볼티모어의 재치있는 선물에 오티스도 미소를 지었습니다.

메이저리그 정상급 2루수에게 두 번의 실수는 없었습니다.

어틀리는 실수 후에 뒤에 눈이 달린 듯한 멋진 송구로 타자 주자를 잡아냈습니다.

조던 스피스가 벙커 위기에서 칩인 버디를 성공시킵니다.

채펠의 초장거리 퍼팅까지, PGA 플레이오프다운 멋진 플레이가 이어졌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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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서 ‘150km’ 강속구 천재소년 ‘화제’
    • 입력 2016-09-23 21:56:18
    • 수정2016-09-23 22: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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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의 나라 브라질에서 150킬로미터의 강속구를 던지는 15살의 야구 천재 소년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해외스포츠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펠레부터 네이마르까지 전설적인 축구 스타들이 즐비한 브라질.

그런 브라질에 이번엔 축구가 아닌 천재 야구 소년이 등장했습니다.

15살에 불과한 파르지뉴는 150KM의 빠른 공을 던져 야구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MLB 닷컴은 놀라운 투수가 등장했다며, 그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파키스탄을 10대 0으로 이긴 브라질이 WBC본선에 오르면 내년 3월 고척돔에서,우리나라와 대결하게 됩니다.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보스턴의 오티스에게 상대팀인 볼티모어가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3년전 오티스가 심판 판정에 항의하며 부순 전화기를 은퇴 선물로 증정한 것입니다.

볼티모어의 재치있는 선물에 오티스도 미소를 지었습니다.

메이저리그 정상급 2루수에게 두 번의 실수는 없었습니다.

어틀리는 실수 후에 뒤에 눈이 달린 듯한 멋진 송구로 타자 주자를 잡아냈습니다.

조던 스피스가 벙커 위기에서 칩인 버디를 성공시킵니다.

채펠의 초장거리 퍼팅까지, PGA 플레이오프다운 멋진 플레이가 이어졌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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