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공단서 ‘폭발’…1명 사망·일대 정전
입력 2016.10.19 (12:01)
수정 2016.10.1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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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오전 경북 칠곡군의 화학섬유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중이던 인부 한 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자세한 사항 중계차 연결합니다.
<질문>
신지원 기자, 지금 그곳 상황 어떻습니까?
<답변>
경북 칠곡군 석적읍의 스타케미칼 공장에서 폭발이 일어난 건 오늘 오전 9시 15분 쯤입니다.
엄청난 폭발음과 함께 불꽃과 연기가 치솟아 올랐는데요.
사고 현장은 폭발당시의 충격으로 연기가 자욱한 채 파편들이 어지럽게 널려있습니다.
이 사고로 공장 굴뚝을 철거하기 위해 투입됐던 근로자 5명 가운데 한 명이 숨졌습니다.
또, 4명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공장 인근지역에선 사고 여파로 정전이 발생해 한전이 긴급복구에 나섰습니다.
사고현장에서 1킬로미터 떨어진 주택과 공장에서도 창문이 흔들리고 자동차 유리창이 파손됐다는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질문>
사고가 난 공장 어떤 곳인가요?
<답변>
네, 폭발사고가 난 스타케미칼 공장은 구미 국가산업단지 3단지에 있는 화학섬유공장입니다.
현재 폐업절차가 밟고 있는데 이번 사고는 시설 철거 작업 도중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구미공단에 있는 옛 한국합섬을 인수한 뒤 폴리에스테르 원사를 생산하다 지난 2013년 폐업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을 수습하는 한편, 공장 관계자를 불러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북 칠곡군 사고현장에서 KBS 뉴스 신지원입니다.
오늘 오전 경북 칠곡군의 화학섬유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중이던 인부 한 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자세한 사항 중계차 연결합니다.
<질문>
신지원 기자, 지금 그곳 상황 어떻습니까?
<답변>
경북 칠곡군 석적읍의 스타케미칼 공장에서 폭발이 일어난 건 오늘 오전 9시 15분 쯤입니다.
엄청난 폭발음과 함께 불꽃과 연기가 치솟아 올랐는데요.
사고 현장은 폭발당시의 충격으로 연기가 자욱한 채 파편들이 어지럽게 널려있습니다.
이 사고로 공장 굴뚝을 철거하기 위해 투입됐던 근로자 5명 가운데 한 명이 숨졌습니다.
또, 4명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공장 인근지역에선 사고 여파로 정전이 발생해 한전이 긴급복구에 나섰습니다.
사고현장에서 1킬로미터 떨어진 주택과 공장에서도 창문이 흔들리고 자동차 유리창이 파손됐다는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질문>
사고가 난 공장 어떤 곳인가요?
<답변>
네, 폭발사고가 난 스타케미칼 공장은 구미 국가산업단지 3단지에 있는 화학섬유공장입니다.
현재 폐업절차가 밟고 있는데 이번 사고는 시설 철거 작업 도중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구미공단에 있는 옛 한국합섬을 인수한 뒤 폴리에스테르 원사를 생산하다 지난 2013년 폐업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을 수습하는 한편, 공장 관계자를 불러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북 칠곡군 사고현장에서 KBS 뉴스 신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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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 공단서 ‘폭발’…1명 사망·일대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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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경북 칠곡군의 화학섬유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중이던 인부 한 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자세한 사항 중계차 연결합니다.
<질문>
신지원 기자, 지금 그곳 상황 어떻습니까?
<답변>
경북 칠곡군 석적읍의 스타케미칼 공장에서 폭발이 일어난 건 오늘 오전 9시 15분 쯤입니다.
엄청난 폭발음과 함께 불꽃과 연기가 치솟아 올랐는데요.
사고 현장은 폭발당시의 충격으로 연기가 자욱한 채 파편들이 어지럽게 널려있습니다.
이 사고로 공장 굴뚝을 철거하기 위해 투입됐던 근로자 5명 가운데 한 명이 숨졌습니다.
또, 4명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공장 인근지역에선 사고 여파로 정전이 발생해 한전이 긴급복구에 나섰습니다.
사고현장에서 1킬로미터 떨어진 주택과 공장에서도 창문이 흔들리고 자동차 유리창이 파손됐다는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질문>
사고가 난 공장 어떤 곳인가요?
<답변>
네, 폭발사고가 난 스타케미칼 공장은 구미 국가산업단지 3단지에 있는 화학섬유공장입니다.
현재 폐업절차가 밟고 있는데 이번 사고는 시설 철거 작업 도중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구미공단에 있는 옛 한국합섬을 인수한 뒤 폴리에스테르 원사를 생산하다 지난 2013년 폐업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을 수습하는 한편, 공장 관계자를 불러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북 칠곡군 사고현장에서 KBS 뉴스 신지원입니다.
오늘 오전 경북 칠곡군의 화학섬유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중이던 인부 한 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자세한 사항 중계차 연결합니다.
<질문>
신지원 기자, 지금 그곳 상황 어떻습니까?
<답변>
경북 칠곡군 석적읍의 스타케미칼 공장에서 폭발이 일어난 건 오늘 오전 9시 15분 쯤입니다.
엄청난 폭발음과 함께 불꽃과 연기가 치솟아 올랐는데요.
사고 현장은 폭발당시의 충격으로 연기가 자욱한 채 파편들이 어지럽게 널려있습니다.
이 사고로 공장 굴뚝을 철거하기 위해 투입됐던 근로자 5명 가운데 한 명이 숨졌습니다.
또, 4명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공장 인근지역에선 사고 여파로 정전이 발생해 한전이 긴급복구에 나섰습니다.
사고현장에서 1킬로미터 떨어진 주택과 공장에서도 창문이 흔들리고 자동차 유리창이 파손됐다는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질문>
사고가 난 공장 어떤 곳인가요?
<답변>
네, 폭발사고가 난 스타케미칼 공장은 구미 국가산업단지 3단지에 있는 화학섬유공장입니다.
현재 폐업절차가 밟고 있는데 이번 사고는 시설 철거 작업 도중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구미공단에 있는 옛 한국합섬을 인수한 뒤 폴리에스테르 원사를 생산하다 지난 2013년 폐업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을 수습하는 한편, 공장 관계자를 불러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북 칠곡군 사고현장에서 KBS 뉴스 신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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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원 기자 4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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