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입력 2016.10.19 (18:59) 수정 2016.10.19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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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희 이화여대 총장 전격 사퇴

최순실 씨 딸 특혜 의혹 등으로 학내에서 퇴진 요구를 받아온 최경희 이화여대 총장이 전격 사퇴했습니다. 특혜는 없었다고 거듭 주장했지만, 학생들에 이어 교수들까지 집단 행동에 나서자 압박을 느낀 것으로 보입니다.

경북 칠곡 공장 폭발 사고…5명 사상

경북 칠곡의 폐화학섬유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나 근로자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수백미터까지 파편이 날아갔고 공장 일대가 한때 정전됐습니다.

스크린도어 사망 사고…“신고받고도 출발”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공항역에서, 승객이 전동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어 숨졌습니다. 당시 기관사는 승객이 끼었다는 신고를 받고도 이를 확인하지 않고 출발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김장 앞두고 배추·무 가격 ‘들썩’

지난 여름 폭염의 여파로, 김장을 앞둔 채솟값이 고공행진입니다. 배추는 30퍼센트 넘게 올랐고, 무는 50퍼센트 가까이 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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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0-19 18:53:05
    • 수정2016-10-19 19:09:42
    뉴스 7
최경희 이화여대 총장 전격 사퇴

최순실 씨 딸 특혜 의혹 등으로 학내에서 퇴진 요구를 받아온 최경희 이화여대 총장이 전격 사퇴했습니다. 특혜는 없었다고 거듭 주장했지만, 학생들에 이어 교수들까지 집단 행동에 나서자 압박을 느낀 것으로 보입니다.

경북 칠곡 공장 폭발 사고…5명 사상

경북 칠곡의 폐화학섬유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나 근로자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수백미터까지 파편이 날아갔고 공장 일대가 한때 정전됐습니다.

스크린도어 사망 사고…“신고받고도 출발”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공항역에서, 승객이 전동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어 숨졌습니다. 당시 기관사는 승객이 끼었다는 신고를 받고도 이를 확인하지 않고 출발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김장 앞두고 배추·무 가격 ‘들썩’

지난 여름 폭염의 여파로, 김장을 앞둔 채솟값이 고공행진입니다. 배추는 30퍼센트 넘게 올랐고, 무는 50퍼센트 가까이 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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