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소비자물가 1.3%↑…체감물가 ‘고공 행진’
입력 2016.12.01 (12:24)
수정 2016.12.0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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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개월째 1%대를 기록하며 연중 최고 수준을 지속했습니다.
농축수산물 가격이 여전히 높았고, 서비스물가도 상승해 체감 물가는 고공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1.3% 올랐습니다.
이는 올해 2월 이후 8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였던 10월과 같은 수준입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월부터 8월까지 계속 0%대에 머물다가 지난 9월부터 1%대로 올라섰고, 10월에는 1.3%로 상승했습니다.
11월 서비스물가는 1.8% 오르며 전체 물가를 1 %포인트 끌어올렸습니다.
전기·수도·가스는 1년 전보다 6.4% 떨어졌지만, 하락 폭은 줄었습니다.
농·축·수산물은 8% 가까이 올랐습니다.
생활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 올라 2년 4개월 만에 상승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생활물가가 큰 폭으로 오르면 체감 물가 상승률도 높아집니다.
소비자들이 자주 사는 채소, 과일, 생선 등의 물가인 신선식품지수도 15% 뛰었습니다.
특히 무가 120%나 뛰었고 배추는 82% 올랐습니다.
배추 가격 상승 여파로 김치 제품 물가도 20% 상승했습니다.
하수도요금, 외래진료비, 외식 소줏값도 올랐지만, 저유가 여파로 도시가스와 지역난방비는 내렸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개월째 1%대를 기록하며 연중 최고 수준을 지속했습니다.
농축수산물 가격이 여전히 높았고, 서비스물가도 상승해 체감 물가는 고공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1.3% 올랐습니다.
이는 올해 2월 이후 8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였던 10월과 같은 수준입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월부터 8월까지 계속 0%대에 머물다가 지난 9월부터 1%대로 올라섰고, 10월에는 1.3%로 상승했습니다.
11월 서비스물가는 1.8% 오르며 전체 물가를 1 %포인트 끌어올렸습니다.
전기·수도·가스는 1년 전보다 6.4% 떨어졌지만, 하락 폭은 줄었습니다.
농·축·수산물은 8% 가까이 올랐습니다.
생활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 올라 2년 4개월 만에 상승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생활물가가 큰 폭으로 오르면 체감 물가 상승률도 높아집니다.
소비자들이 자주 사는 채소, 과일, 생선 등의 물가인 신선식품지수도 15% 뛰었습니다.
특히 무가 120%나 뛰었고 배추는 82% 올랐습니다.
배추 가격 상승 여파로 김치 제품 물가도 20% 상승했습니다.
하수도요금, 외래진료비, 외식 소줏값도 올랐지만, 저유가 여파로 도시가스와 지역난방비는 내렸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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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개월째 1%대를 기록하며 연중 최고 수준을 지속했습니다.
농축수산물 가격이 여전히 높았고, 서비스물가도 상승해 체감 물가는 고공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1.3% 올랐습니다.
이는 올해 2월 이후 8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였던 10월과 같은 수준입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월부터 8월까지 계속 0%대에 머물다가 지난 9월부터 1%대로 올라섰고, 10월에는 1.3%로 상승했습니다.
11월 서비스물가는 1.8% 오르며 전체 물가를 1 %포인트 끌어올렸습니다.
전기·수도·가스는 1년 전보다 6.4% 떨어졌지만, 하락 폭은 줄었습니다.
농·축·수산물은 8% 가까이 올랐습니다.
생활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 올라 2년 4개월 만에 상승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생활물가가 큰 폭으로 오르면 체감 물가 상승률도 높아집니다.
소비자들이 자주 사는 채소, 과일, 생선 등의 물가인 신선식품지수도 15% 뛰었습니다.
특히 무가 120%나 뛰었고 배추는 82% 올랐습니다.
배추 가격 상승 여파로 김치 제품 물가도 20% 상승했습니다.
하수도요금, 외래진료비, 외식 소줏값도 올랐지만, 저유가 여파로 도시가스와 지역난방비는 내렸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개월째 1%대를 기록하며 연중 최고 수준을 지속했습니다.
농축수산물 가격이 여전히 높았고, 서비스물가도 상승해 체감 물가는 고공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1.3% 올랐습니다.
이는 올해 2월 이후 8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였던 10월과 같은 수준입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월부터 8월까지 계속 0%대에 머물다가 지난 9월부터 1%대로 올라섰고, 10월에는 1.3%로 상승했습니다.
11월 서비스물가는 1.8% 오르며 전체 물가를 1 %포인트 끌어올렸습니다.
전기·수도·가스는 1년 전보다 6.4% 떨어졌지만, 하락 폭은 줄었습니다.
농·축·수산물은 8% 가까이 올랐습니다.
생활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 올라 2년 4개월 만에 상승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생활물가가 큰 폭으로 오르면 체감 물가 상승률도 높아집니다.
소비자들이 자주 사는 채소, 과일, 생선 등의 물가인 신선식품지수도 15% 뛰었습니다.
특히 무가 120%나 뛰었고 배추는 82% 올랐습니다.
배추 가격 상승 여파로 김치 제품 물가도 20% 상승했습니다.
하수도요금, 외래진료비, 외식 소줏값도 올랐지만, 저유가 여파로 도시가스와 지역난방비는 내렸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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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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