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시리아 “정부군, 피란민들 즉결 처형…300여 명 실종”

입력 2016.12.01 (20:30) 수정 2016.12.01 (20: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시리아 내전으로 마을을 떠나는 알레포 주민들을 상대로 정부군이 만행을 저지르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중동지역 전문매체 미들 이스트아이는 시리아 정부군이 피란민들을 무분별하게 체포하고 즉결처형하는 가운데 300여명이 실종됐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시리아 정부군 측은 이같은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알레포에서 어릿광대로 분장하고 어린이들에게 장난감을 나눠주며 위로하던 자원봉사자 아나스 알바샤 씨도 지난달 29일 미사일 포격으로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글로벌24 주요뉴스] 시리아 “정부군, 피란민들 즉결 처형…300여 명 실종”
    • 입력 2016-12-01 20:32:42
    • 수정2016-12-01 20:41:23
    글로벌24
시리아 내전으로 마을을 떠나는 알레포 주민들을 상대로 정부군이 만행을 저지르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중동지역 전문매체 미들 이스트아이는 시리아 정부군이 피란민들을 무분별하게 체포하고 즉결처형하는 가운데 300여명이 실종됐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시리아 정부군 측은 이같은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알레포에서 어릿광대로 분장하고 어린이들에게 장난감을 나눠주며 위로하던 자원봉사자 아나스 알바샤 씨도 지난달 29일 미사일 포격으로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