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면발 하나도, “놓치지 않을 거예요”

입력 2016.12.01 (20:47) 수정 2016.12.01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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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스파게티를 먹는 아기인데요.

얼굴과 온몸이 소스로 범벅이 된 채 꾸벅꾸벅 졸고 있네요.

문득 생각났는지, 간신히 눈을 뜨고는 식탁에 널브러진 면발을 또 밀어넣습니다.

졸음과 싸우는 와중에도 좋아하는 스파게티를 포기할 수 없었나 보죠,

음식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스파게티 맛은 제대로 느끼고는 먹는걸까요? 안쓰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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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브리핑] 면발 하나도, “놓치지 않을 거예요”
    • 입력 2016-12-01 20:50:41
    • 수정2016-12-01 20:52:28
    글로벌24
이번엔 스파게티를 먹는 아기인데요.

얼굴과 온몸이 소스로 범벅이 된 채 꾸벅꾸벅 졸고 있네요.

문득 생각났는지, 간신히 눈을 뜨고는 식탁에 널브러진 면발을 또 밀어넣습니다.

졸음과 싸우는 와중에도 좋아하는 스파게티를 포기할 수 없었나 보죠,

음식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스파게티 맛은 제대로 느끼고는 먹는걸까요? 안쓰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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