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탄핵안 9일 표결…‘세월호’도 포함

야 3당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발의해 9일 표결에 부치기로 했습니다. 탄핵안에는 세월호 7시간 의혹 등이 포함됐고, 대통령이 퇴진 시기를 밝혀도 탄핵을 계속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퇴진 시기 안 밝히면 표결”…靑, 면담 추진

새누리당 비주류는 7일까지 박 대통령이 퇴진 시점을 밝히지 않으면 탄핵 표결에 참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박 대통령은 입장 정리를 위해 비주류를 포함한 여당 의원들과 연쇄면담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예산안 오늘 처리…‘민원성 예산’ 여전

국회가 오늘(2일) 밤 누리과정 예산 등이 포함된 400조 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이번 예산 심사 과정에서도 지역구 민원성 예산 챙기기는 여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