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내가 옆에 있잖아”…다정한 산파 고양이

입력 2017.01.14 (06:51) 수정 2017.01.1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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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이 임박한 어미 염소가 혼자 진통을 참아내고 있는데요.

이때 소리 없이 나타나 그 모습을 지켜보던 고양이 한 마리!

잠시 후, 염소 옆으로 다가와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염소의 몸을 꾹꾹 눌러주는가 하면, 목덜미에 자기 몸을 부비며 진통에 지친 어미 염소를 위로해주기도 합니다.

'프리티 보이'란 이름의 이 다정한 고양이는 미국의 한 동물보호소에서 살고 있는데요.

염소에게 출산 기미가 보이기 시작했을 때부터 그 곁을 떠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바로 그 덕분일까요? 새끼 세 마리를 건강하게 출산한 어미 염소!

누가 시키지 않았는데도 스스로 산파 역할을 톡톡히 해낸 고양이가 참 기특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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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7-01-14 07: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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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이 임박한 어미 염소가 혼자 진통을 참아내고 있는데요.

이때 소리 없이 나타나 그 모습을 지켜보던 고양이 한 마리!

잠시 후, 염소 옆으로 다가와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염소의 몸을 꾹꾹 눌러주는가 하면, 목덜미에 자기 몸을 부비며 진통에 지친 어미 염소를 위로해주기도 합니다.

'프리티 보이'란 이름의 이 다정한 고양이는 미국의 한 동물보호소에서 살고 있는데요.

염소에게 출산 기미가 보이기 시작했을 때부터 그 곁을 떠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바로 그 덕분일까요? 새끼 세 마리를 건강하게 출산한 어미 염소!

누가 시키지 않았는데도 스스로 산파 역할을 톡톡히 해낸 고양이가 참 기특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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