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근엄한 근위대를 녹인 꼬마 근위병

입력 2017.01.14 (06:52) 수정 2017.01.1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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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윈저 성에서 왕실 근위병들이 특유의 절도 넘치는 동작으로 교대식을 선보이는데요.

그런데 근위병들만큼 관람객의 시선을 모은 이가 또 있었으니, 어엿하게 빨간 제복과 모자까지 차려입고 이들을 향해 야무지게 경례를 하는 꼬마 근위병입니다.

평소 영국 왕실 근위병이 되는 게 꿈이었던 꼬마 소년 '마샬'!

지난주 자신의 네 번째 생일 소원으로 가족과 함께 윈저 성 교대식을 보러온 거였는데요.

그 순수한 모습이 근위대의 마음까지 녹인 걸까요? 이례적으로 마샬을 직접 불러서 같이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합니다.

이날 영상이 큰 화제가 되면서 윈저 왕실을 정식 방문할 수 있는 초대장까지 선물 받은 마샬!

이 추억을 발판삼아서 꼭 어엿한 왕실 근위병이 되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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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근엄한 근위대를 녹인 꼬마 근위병
    • 입력 2017-01-14 06:53:39
    • 수정2017-01-14 07: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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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윈저 성에서 왕실 근위병들이 특유의 절도 넘치는 동작으로 교대식을 선보이는데요.

그런데 근위병들만큼 관람객의 시선을 모은 이가 또 있었으니, 어엿하게 빨간 제복과 모자까지 차려입고 이들을 향해 야무지게 경례를 하는 꼬마 근위병입니다.

평소 영국 왕실 근위병이 되는 게 꿈이었던 꼬마 소년 '마샬'!

지난주 자신의 네 번째 생일 소원으로 가족과 함께 윈저 성 교대식을 보러온 거였는데요.

그 순수한 모습이 근위대의 마음까지 녹인 걸까요? 이례적으로 마샬을 직접 불러서 같이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합니다.

이날 영상이 큰 화제가 되면서 윈저 왕실을 정식 방문할 수 있는 초대장까지 선물 받은 마샬!

이 추억을 발판삼아서 꼭 어엿한 왕실 근위병이 되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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