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캘리포니아 겨울 폭우…잇단 침수·산사태

입력 2017.01.24 (20:33) 수정 2017.01.24 (20: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 주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곳곳의 도로가 끊어지고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시간당 200mm의 비가 쏟아지면서 로스앤젤레스와 오렌지 카운티 일부 지역에는 대피령이 발령됐습니다.

이번 폭우로 최소 4명이 사망하고 3명이 실종됐습니다.

특히, 강풍을 동반한 폭우로 로스앤젤레스 일대 5천5백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어졌고, 홍수와 산사태 위험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한편, 이번 폭우로 인해 5년 째 이어지고 있는 캘리포니아 주 가뭄이 상당 부분 해소될 전망이라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글로벌24 주요뉴스] 캘리포니아 겨울 폭우…잇단 침수·산사태
    • 입력 2017-01-24 20:32:08
    • 수정2017-01-24 20:52:26
    글로벌24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 주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곳곳의 도로가 끊어지고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시간당 200mm의 비가 쏟아지면서 로스앤젤레스와 오렌지 카운티 일부 지역에는 대피령이 발령됐습니다.

이번 폭우로 최소 4명이 사망하고 3명이 실종됐습니다.

특히, 강풍을 동반한 폭우로 로스앤젤레스 일대 5천5백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어졌고, 홍수와 산사태 위험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한편, 이번 폭우로 인해 5년 째 이어지고 있는 캘리포니아 주 가뭄이 상당 부분 해소될 전망이라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