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측 “구속 충격적…뇌물죄 성립 지켜봐야”

입력 2017.02.17 (09:33) 수정 2017.02.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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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측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구속되자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특검 대면조사를 앞두고 있는 대통령 측은 "미르·K스포츠 재단 설립과 삼성 경영권 승계는 대가 관계가 없다"면서, "뇌물죄가 성립될지는 끝까지 지켜봐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대통령 측은 또 "특검이 더욱 무리한 수사를 하지 않을까 우려된다"면서, "탄핵 심판은 이 부회장 구속과는 별개로 치열한 법리 논쟁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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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 측 “구속 충격적…뇌물죄 성립 지켜봐야”
    • 입력 2017-02-17 09:34:31
    • 수정2017-02-17 10: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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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측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구속되자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특검 대면조사를 앞두고 있는 대통령 측은 "미르·K스포츠 재단 설립과 삼성 경영권 승계는 대가 관계가 없다"면서, "뇌물죄가 성립될지는 끝까지 지켜봐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대통령 측은 또 "특검이 더욱 무리한 수사를 하지 않을까 우려된다"면서, "탄핵 심판은 이 부회장 구속과는 별개로 치열한 법리 논쟁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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