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영상] 양털 깎기 전문가 되고 싶은 5살 소년

입력 2017.02.17 (10:56) 수정 2017.02.1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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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털 깎기 전문가가 되려고 주야장천 연습에 매진한다는 다섯 살 소년 '찰리'!

<녹취> "저는 농사짓고 양털 깎는 일이 좋아요."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에 사는 찰리는 유치원을 채 마치기도 전부터 털을 깎겠다며 가위를 들었다고 합니다.

<녹취> 도나 던(찰리 어머니) : "막 두 살이 됐을 때 처음으로 곰 인형의 털을 깎던 모습을 담은 비디오가 있습니다."

털 깎는 일을 하는 부모의 뒤를 따르겠다는 건데요.

열정이 대단한 찰리를 부모가 말려야 할 정도라, 학교에 가지 않는 주말에만 양털을 깎도록 허락한다네요.

어린 나이에 자기 목표를 정확히 세운 찰리의 전성기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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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2-17 10:46:53
    • 수정2017-02-17 11: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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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털 깎기 전문가가 되려고 주야장천 연습에 매진한다는 다섯 살 소년 '찰리'!

<녹취> "저는 농사짓고 양털 깎는 일이 좋아요."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에 사는 찰리는 유치원을 채 마치기도 전부터 털을 깎겠다며 가위를 들었다고 합니다.

<녹취> 도나 던(찰리 어머니) : "막 두 살이 됐을 때 처음으로 곰 인형의 털을 깎던 모습을 담은 비디오가 있습니다."

털 깎는 일을 하는 부모의 뒤를 따르겠다는 건데요.

열정이 대단한 찰리를 부모가 말려야 할 정도라, 학교에 가지 않는 주말에만 양털을 깎도록 허락한다네요.

어린 나이에 자기 목표를 정확히 세운 찰리의 전성기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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