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대통령, 10층 조사실서 2시간 반째 조사
입력 2017.03.21 (12:08)
수정 2017.03.2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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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그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조사를 받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오현태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조사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오전 9시35분쯤부터 지금까지 2시간 반 가량 10층 조사실에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에 입회한 변호사 외에도 손범규 변호사 등 변호사 4명이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 대기하고 있고, 경호원들도 현장을 지키고 있습니다.
정오가 지나서 점심시간이 됐기 때문에 박 전 대통령이 식사를 어떻게 할지도 관심이 가는 부분인데요.
변호인단 관계자는 준비해간 도시락으로 박 전 대통령과 변호인들이 함께 식사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취재진들이 대부분 빠지면서 검찰 청사 울타리 안은 분위기가 차분해졌는데요.
검찰은 여전히 외부인의 출입을 막고 있고, 박 전 대통령을 조사 중인 건물 안에는 취재진의 접근도 제한하고 있습니다.
울타리 밖은 내부와는 다르게 조금 소란스러운데요.
박 전 대통령이 들어온 청사 서문 밖에서는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태극기를 흔들면서 '탄핵 무효'를 외치는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반대편인 동문 밖에서는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이 박 전 대통령을 구속하라며 시위를 하기도 했습니다.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이곳 검찰청사 주변에는 경찰 24개 중대가 배치돼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중앙지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그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조사를 받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오현태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조사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오전 9시35분쯤부터 지금까지 2시간 반 가량 10층 조사실에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에 입회한 변호사 외에도 손범규 변호사 등 변호사 4명이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 대기하고 있고, 경호원들도 현장을 지키고 있습니다.
정오가 지나서 점심시간이 됐기 때문에 박 전 대통령이 식사를 어떻게 할지도 관심이 가는 부분인데요.
변호인단 관계자는 준비해간 도시락으로 박 전 대통령과 변호인들이 함께 식사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취재진들이 대부분 빠지면서 검찰 청사 울타리 안은 분위기가 차분해졌는데요.
검찰은 여전히 외부인의 출입을 막고 있고, 박 전 대통령을 조사 중인 건물 안에는 취재진의 접근도 제한하고 있습니다.
울타리 밖은 내부와는 다르게 조금 소란스러운데요.
박 전 대통령이 들어온 청사 서문 밖에서는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태극기를 흔들면서 '탄핵 무효'를 외치는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반대편인 동문 밖에서는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이 박 전 대통령을 구속하라며 시위를 하기도 했습니다.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이곳 검찰청사 주변에는 경찰 24개 중대가 배치돼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중앙지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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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전 대통령, 10층 조사실서 2시간 반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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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21 12:10:45
- 수정2017-03-21 12: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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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조사를 받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오현태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조사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오전 9시35분쯤부터 지금까지 2시간 반 가량 10층 조사실에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에 입회한 변호사 외에도 손범규 변호사 등 변호사 4명이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 대기하고 있고, 경호원들도 현장을 지키고 있습니다.
정오가 지나서 점심시간이 됐기 때문에 박 전 대통령이 식사를 어떻게 할지도 관심이 가는 부분인데요.
변호인단 관계자는 준비해간 도시락으로 박 전 대통령과 변호인들이 함께 식사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취재진들이 대부분 빠지면서 검찰 청사 울타리 안은 분위기가 차분해졌는데요.
검찰은 여전히 외부인의 출입을 막고 있고, 박 전 대통령을 조사 중인 건물 안에는 취재진의 접근도 제한하고 있습니다.
울타리 밖은 내부와는 다르게 조금 소란스러운데요.
박 전 대통령이 들어온 청사 서문 밖에서는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태극기를 흔들면서 '탄핵 무효'를 외치는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반대편인 동문 밖에서는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이 박 전 대통령을 구속하라며 시위를 하기도 했습니다.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이곳 검찰청사 주변에는 경찰 24개 중대가 배치돼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중앙지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그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조사를 받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오현태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조사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오전 9시35분쯤부터 지금까지 2시간 반 가량 10층 조사실에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에 입회한 변호사 외에도 손범규 변호사 등 변호사 4명이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 대기하고 있고, 경호원들도 현장을 지키고 있습니다.
정오가 지나서 점심시간이 됐기 때문에 박 전 대통령이 식사를 어떻게 할지도 관심이 가는 부분인데요.
변호인단 관계자는 준비해간 도시락으로 박 전 대통령과 변호인들이 함께 식사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취재진들이 대부분 빠지면서 검찰 청사 울타리 안은 분위기가 차분해졌는데요.
검찰은 여전히 외부인의 출입을 막고 있고, 박 전 대통령을 조사 중인 건물 안에는 취재진의 접근도 제한하고 있습니다.
울타리 밖은 내부와는 다르게 조금 소란스러운데요.
박 전 대통령이 들어온 청사 서문 밖에서는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태극기를 흔들면서 '탄핵 무효'를 외치는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반대편인 동문 밖에서는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이 박 전 대통령을 구속하라며 시위를 하기도 했습니다.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이곳 검찰청사 주변에는 경찰 24개 중대가 배치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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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태 기자 highfiv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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