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니’ 피해자…옮겨진 보호시설서도 인권침해 당해

입력 2017.03.21 (17:13) 수정 2017.03.2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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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도가니 사건'의 피해자인 광주 인화학교 학생들이 다른 보호시설에서도 인권 침해를 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광역시는 북구의 한 사회복지법인이 운영하는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인화학교 성폭력 사건 피해자를 포함해 장애인들에 대한 폭행과 학대가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후원금과 시설 보조금을 유용한 사실도 확인돼, 해당 법인과 대표이사에 대한 해임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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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가니’ 피해자…옮겨진 보호시설서도 인권침해 당해
    • 입력 2017-03-21 17:14:32
    • 수정2017-03-21 17: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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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도가니 사건'의 피해자인 광주 인화학교 학생들이 다른 보호시설에서도 인권 침해를 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광역시는 북구의 한 사회복지법인이 운영하는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인화학교 성폭력 사건 피해자를 포함해 장애인들에 대한 폭행과 학대가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후원금과 시설 보조금을 유용한 사실도 확인돼, 해당 법인과 대표이사에 대한 해임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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