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파도타기’ 고수의 기분은 이런 것? 외

입력 2017.04.12 (12:48) 수정 2017.04.12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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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핫클릭입니다.

시원한 바람과 넘실대는 파도를 쏜살같이 가르는 모습은 언제 봐도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은데요.

파도타기 고수의 기분을 영상으로 느껴보시죠.

<리포트>

서프 보드에 몸을 싣고 망망대해로 나선 사람들.

집채만 한 파도를 뚫고 꿋꿋하게 길을 헤쳐 나가는 모습이 근사합니다.

거대한 터널 모양의 파도가 손을 뻗으면 금방이라도 닿을 듯 참 생생하죠.

이 상황에서 균형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대단한데 고난도 동작까지 성공! 절로 탄성이 나오는 순간입니다.

지구촌의 파도타기 고수들이 직접 촬영한 건데요.

다양한 각도로 생명력 넘치는 파도의 자태부터 거센 물살에 맞서는 짜릿한 순간까지 담아 파도타기의 진정한 매력을 알리고 싶었다고 하네요.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한 남자가 세면대에서 머리를 감고 있습니다.

이제 거품을 헹궈낼 차례, 그런데 어디서 물이 줄줄 나오나 했더니, 샤워기가 아니었네요.

상체를 숙일 때마다 등에 매단 물통에서 물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샤워기를 대신 할 수 있는 아이디어라나요.

중국에서 포착된 모습인데요. 야외에서 나름 유용할 듯싶네요.

건물 옥상을 제 집 안방처럼…‘무모한 강심장’

한 남자가 고층건물 꼭대기에 올랐습니다. 아무런 안전장비도 하지 않았는데요.

저러다 떨어지기라도 하면 어쩌나 싶은데, 셀카봉을 들고 자신의 모습을 촬영하는데 여념이 없습니다.

심지어 굴러다니기까지 하는데, 정말 아찔하죠.

아마추어 스턴트맨인 이 남자, 현재 세계 각지를 돌며 위험한 고공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남다른 배짱을 뽐내고 싶은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 사고는 항상 예상치 못한 순간에 찾아오는 것.

이렇게 목숨까지 거는 건 말려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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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 클릭] ‘파도타기’ 고수의 기분은 이런 것? 외
    • 입력 2017-04-12 12:52:52
    • 수정2017-04-12 13:02:59
    뉴스 12
<앵커 멘트>

핫클릭입니다.

시원한 바람과 넘실대는 파도를 쏜살같이 가르는 모습은 언제 봐도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은데요.

파도타기 고수의 기분을 영상으로 느껴보시죠.

<리포트>

서프 보드에 몸을 싣고 망망대해로 나선 사람들.

집채만 한 파도를 뚫고 꿋꿋하게 길을 헤쳐 나가는 모습이 근사합니다.

거대한 터널 모양의 파도가 손을 뻗으면 금방이라도 닿을 듯 참 생생하죠.

이 상황에서 균형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대단한데 고난도 동작까지 성공! 절로 탄성이 나오는 순간입니다.

지구촌의 파도타기 고수들이 직접 촬영한 건데요.

다양한 각도로 생명력 넘치는 파도의 자태부터 거센 물살에 맞서는 짜릿한 순간까지 담아 파도타기의 진정한 매력을 알리고 싶었다고 하네요.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한 남자가 세면대에서 머리를 감고 있습니다.

이제 거품을 헹궈낼 차례, 그런데 어디서 물이 줄줄 나오나 했더니, 샤워기가 아니었네요.

상체를 숙일 때마다 등에 매단 물통에서 물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샤워기를 대신 할 수 있는 아이디어라나요.

중국에서 포착된 모습인데요. 야외에서 나름 유용할 듯싶네요.

건물 옥상을 제 집 안방처럼…‘무모한 강심장’

한 남자가 고층건물 꼭대기에 올랐습니다. 아무런 안전장비도 하지 않았는데요.

저러다 떨어지기라도 하면 어쩌나 싶은데, 셀카봉을 들고 자신의 모습을 촬영하는데 여념이 없습니다.

심지어 굴러다니기까지 하는데, 정말 아찔하죠.

아마추어 스턴트맨인 이 남자, 현재 세계 각지를 돌며 위험한 고공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남다른 배짱을 뽐내고 싶은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 사고는 항상 예상치 못한 순간에 찾아오는 것.

이렇게 목숨까지 거는 건 말려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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